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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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워낙 재밋게 봐서 나름 비슷한 내용이라 기대를 했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는 크게 없다.
하지만 지구환경보호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고민등 우리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볼 시간을 주었다. 
이야기는 로마대학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곱번의 강의를 요약한 내용이다.

인간은 아프리카에서 약 600만년 전에 침팬지에서 분리된 진화.
가장 오래된 화석 인류도 현재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근처에서 발견---호모에렉투스(현대 북중국인처럼 삽모양 앞니 갖고있음)
--> 아프리카에서 나온 호모사피엔스가 중국에서 북경 원인의 후손을 만나 현대 중국인 낳음.
 아프리카에서 나온 호모사피엔스는 중동에서 네안데르탈인이라 알려진 원생 인류만나 새로운 후손 낳음.  그 새로운 후손이 유럽,미국 일부 아시아인. 

과거 테크놀러지의 발전이 다른 어느나라보다 선두적 위치에 있어 세계 1위가 될수도 있었던 중국은 현재는 그 지위를 상실했다.
그건 과거 2,000년동안 언제나 통일된 국가였던데서 이유를 찾을수 있다. 
-1405년부터 1433년까지 중국 황제 영락제는 정화제독의 지휘하에 일곱번이나 함대(보물함대)파견했으나 그후 1433년 원정반대파 권력투쟁 우세.
유럽은 결정을 내릴수 있는 세력이 다수였으나 중국은 황제가 허락하지 않으면 한푼의 지원도 받을수 없는 구조.

유럽은 역사적으로 통일된 적이 한번도 없었으며 유럽처럼 반도,산맥, 섬과 강으로 인해 정치단위 지역으로 가로막혀 있었다.  

결국 민주주의 국가가 독재정부보다 본질적으로 유리하고 더 발전한다.

개인이든 국가든 선택전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비교했다. 
개인의 위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기극복 인자를 발견하여 극복할수 있다. 유연한 성격, 자신감, 돈에 구속받지 않은 선택의 자유, 친구, 자신감,자아강도등.
국가의 위기에있어서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하지만 일본처럼 국경을 맞댄 이웃국가가 아닌 섬나라였던 지리적인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일본의 위기는 1853년 매튜 페리 미국 장군 함대 이끌고 들이닥침- 일본의 젊은 개혁집단은 쇼군들을 타도하고 젊은 황제 메이지를 앞세워 명목적인 제국정부 수립. 
일본은 영국해군의 도움을 받아 재건, 육군은 독일지원받아 재건. 헌법은 독일헌법 모방. 형법은 프랑스. 유럽을 배우도록 여러 국가에 파견된 젊은 개혁가들이 배운 분야로
일본의 대대적 변화
1868년부터 1912년까지 메이지 유신기간 일본이 이루어낸 발전은 선택적 변화로 눈부신 성공을 거둔 현대사적 사례.
외적인 압력과 내력인 압력에 성공적으로대처하려면 선택적 변화가 필요(개인과 국가, 어느경우나 마찬가지)한다.
그건 영국이 제국을 버리고 유럽연합에 가입한 점을 예로 든다. 영국은 사회복지,양질의 공립학교,계급차이를 줄이면서 점점 변화를 모색하여
현재의 영국은 당시 형성된 새로운 자아와 과거의 자아가 복합된 모자이크 국가이다. 개인의 위기는 신속하게 해결되나 국가적 위기해결은 어려운 상태.


뉴기니의 원시생활속에서 배운 뉴기니인들이 썩은 나무 아래에서 자지 않는 습성에서 "건설적 편집증"을 발견했다. 내재된 위험에 유하는것으로 인간은 
위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다.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오래 살기 위해서는  전통적방식의 간소한 식사는 무병했으나, 서구적 식습관으로 당뇨등의 질병이 나타남. 
그보다 전염성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는 있었으나 비 전염성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는 있었다.
염분섭취와 고혈압의 관계에서도 염분이 축적되면 고혈압과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우리 유전자는 염분을 재흡수하도록 우리를 프로그램화했다. 
자연선택에의한 진화에 따르면 해로운 유전자는 사라져야하는데 왜 사라지지 않았을까????
과거 뉴기니의 고원지대처럼 소금이 귀한곳에서 하루종일 땡볕과 싸우며 일하고 땀을 엄청나게 흘려 염분을 상실하면 염분부족에 따른 경련으로 사망했지만
원시인류에게 염분흡수는 생명유지에 좋은것이었지만 비만처럼 현대에서는 오히려 인간을 죽이고 있다는 점이다. 
 염분 보존력이 뛰어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극악한 환경에서도 그럭저럭 살아남음.  염분은 거의 무제한적으로 공급받을수 있는 현대에서는 염분보존력이 불리하게 변함.

'인간을 살아남게 한 능력이 현재에서는 오히려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는 점이다.

인슐인은 우리가 포식할때 섭취하는 과도한 칼로리를 지방으로 저장하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이 덕분에 과거 원시시대에 코끼리를 잡아 포식하던 시간과, 굶주린 시간을 포함할수 있었으나, 그게 현대에서는 오히려 (쓸데없이 지방을 축적)약점으로 변함.
식사후 인슐린 분비량이 많을수록 안좋다는 뜻

유럽인의 당뇨 유병률이 특별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
중세시대 이후 세계에서 기근의 위협에서 벗어난 최초의 인구집단은 유럽인. 1600년대 말 영국과 네덜란드 필두로 기근 사라지다 1800년대말에는 남쪽으로 확대되어 이탈리아와 지중해 유럽전역에서 기근 사라짐..

저자는 우리 세계가 직면하게 될 주된 문제 요약 : 
  1. 지구의 기후변화 : 인간활동은 화석연료를 태우기때문에 이산회탄소를 발생 - 이산화탄소는 대기로 배출,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큰 몫을 차지하는 온실가스는 메탄- --> 이산화탄소 배출의 일차효과로 가장큰 악영향은 대기에서 온실가스로 활동.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큰 영향은 대기 온도 상승(지구 온나화) --> 대책은 인간활동을 줄이라. 화석연료 덜 태우고 핵 에너지와 재생가능에너지 얻고.
  2. 불평등 : 국가내, 국가간 ( 테러, 전염병, 이민, - 로스엔젤레스 2번 폭동)
  3. 인간에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환경자원의 관리 :  생태계 서비스는 우리에게 공짜로 제공한다. 인구수가 자연자원 소묘율을 좌지우지하는 유일한 변수가 아니다. 어장과 같은 자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려면 생물학적이고 물리학적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함.

  - 나와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미래에 어떤 요인이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 부의 불평등. 자원남용,핵전쟁가능성,테러리스트 핵공격
  2. 우리가 이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 ? 반반
  3. 기후변화와 상승이 미래에 중대한 문제로 대두, 어떻게 하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줄일까요. : 화석연료의 소비를 줄인다.
  4. 리더와 교육의 역활 : 리더의 덕목은 문제를 정직하고 현실적으로 다루자.
  5. 최근 유럽에서 발생한 테러에는 종교뿐만 아니라 인종간의 갈등도 내재 . 이런 테러리즘을 뿌리뽑을수 없을까?  테러리즘에 내포된 원인 치유. 전 세계의 생활조건 향상. 
  6. 학문하는 목적과 방향 ? 역사 지리 프로젝트는 지금쓰고 있는 새책. 
  7. 미래사회에는 로봇과 인공지능 막대한 영향을 미칠전망,  인간의 삶은 얼마나 바뀔까? 자동차는 나온지 100년, 텔레비젼 겨우 70년. 이메일은 몇십년.
  8. 인공지능의 발달로 미래에는 돈이 인간의 삶을 좌우하게 될것이라는 예측도 많다.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는 없나요?  우리가 지금보다 나은 선택을 한다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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