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h 러쉬! - 우리는 왜 도전과 경쟁을 즐기는가
토드 부크홀츠 지음, 장석훈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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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직장을 다니면서 수많은 스트레스를 겪는다. 업무, 인간관계등을 비롯한 다양한 스트레스 및 승진과 관련해서 동료와 비교당하면서 자신감도 없어져서 한편으로 월든의 작가 소로우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전원생활을 막연히 꿈꾸고 대자연이 있는 그곳으로 명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이책에선 인간의 유전자는 경쟁을 즐기도록 되어있고 생존의 욕구와 싸우면서 도파민이 상승하며 인간의 수명도 연장된다고 주장하고 소로우처럼 사는것은 인간의 두뇌를 퇴보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뿐만 아니라 경쟁없는 사회속에서 살다보면 발전이 없고 우울감을 가속시킬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 인간은 아담과 이브에서처럼 낙원을 일구고 가꿔야할 숙명을 타고 났기에 일을 해야하고 거기 몰입해서 오는 행복을 느낄수 있는 유전자가 내포되어 있기떄문에

현실의 일과 직장, 동료들간의 관계속에서 도피하려 하지말고 그것을 제어하는 능력을 키움으로서 행복을 느낄수 있다고 주장하여, 나의 직장생활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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