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책을 읽더라도 소비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는다. 나역시 카드값 상상초월로 어떻게 줄여볼 생각은 했지만 가계부 같은걸 쓰지않는다.결국 지출상태가 파악 안된다.그러면서도 지출에 대한 압박은 있다.또 혼자 쓰는게 아닌 가정살림 꾸려나가자니 내가 쓰지 않는것도 지출된다. 자식때문에 부모들의 노후가 불안하다는 기사를 보니 두려움도 생긴다.어쨌든 성인되서 크게 벌지 못하더라도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사는 사람이 효자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