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이라는 무기 - 의도적으로 침묵할 줄 아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갖는다!
코르넬리아 토프 지음, 장혜경 옮김 / 가나출판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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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침묵으로 세상과 거리를 두면 역설적이게도 더 세상에 다가갈수 있다.



21- 언쟁이 건설적인 차원을 벗어나면 무조건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 그게 최고예요. 말 안하는 사람과 한번 싸워보세요. 그게 싸움이 되나.



당신의 동의가 없이는 아무도 당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할수 없다.



26- 협상을 잘하는 사람은 말수가 적고 간단명료하게 말한다.



˝ 말이 많은 사람은 할 말이 적은 겁니다. 제가 진짜 두려워하는 상대는 침묵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속을 알수가 없거든요. 포커판과 같습니다. 자꾸 떠들다보면 자기 패만 들키게 되지요˝



49- 싸울때 일수록 침묵이 필요 - 갈등상황에서는 말이 말을 부른다. 과거 네안데르탈인이 싸울때 몽둥이를 든것처럼 개들도 한쪽이 으르렁거리면 다른쪽도 으르렁거린다.



50- 토론에 도움이 안될거 같은 말은 자제하세요



51- 누군가 당신에게 어떤말을 했다면 그건 그의 의견일뿐 진실은 아니다. 그러니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고 해서 끝까지 상대를 쫒아가 취소하라는 말을 받아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중세시대에서나 하는짓.









주변에서도 말을 많이 하고 공격적인 말을 해서 상대를 위협에 빠뜨릴려고 작정한 사람이 있다.

말을 계속 끊임없이 해야만 자신의 존재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유독 어디 식당에 가서 자리를 잡으면 술기운인지 맨정신인지 모르게 식사 시작부터 끝까지 말을 지껄인다. 옆 테이블에 마치 들으란 식으로...정말 값싸보인다. 자기의 가치를 떨어뜨릴뿐 아니라 정말 하수임에 틀림없다. 그런식으로 지금껏 살아왔고 존재감을 느낀다고 오해하고 있었기에 지금껏 저런식으로 떠든다. 그 나이에 얼굴에도 지성과 성격이 나타나는 것인데 얼굴이 동네아줌마들끼리 남의 험담이나 하는 얼굴표정과 누군가 하나 걸리면 작살내겠다는 천박한 분위기가 서려있다. 정말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상스럽기 그지없었다. 지나가는데 뒤에서 욕지거리를 누구에게 하는건지...그런식으로 나오면 상대가 움찔할까봐 위협을 가해서 자기의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것이다.하지만 대단한 착각일뿐,

하수들이나 하는 천박한 짓거리에 움추려들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과거 고릿짝 시절의 감성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작태인것이다. 목소리톤이나 표정 모든것에서 교양이 낮음을 느낄수 있다. 굶주리듯 사는것처럼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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