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싹쓰리 5가지 전략
김지아 외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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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우려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 일상은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다. 재택근무를 비롯해 원격수업 그리고 비대면적인 소비패턴까지 비대면·온라인 환경이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크게 변하고, 소비자가 온라인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 바로 그 중 하나가 ‘라이브 커머스’ 일 것이다.

 

이 책은 김지아, 박창우, 이혜정, 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인인 이 3명의 저자가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사용에 대해 본인들의 참여했던 방송들을 예로 들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들이 늘어나고, 비대면, 비접촉으로 추구하는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그립, 쿠팡 라이브, 네이버 등의 플랫폼 등에서 상호소통하면서 물건 등을 구매하고 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고, 이벤트 등 참여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 책 역시 그런 경험적인 부분을 녹아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이해하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인 마인드 셋, 기초부터 탄탄히! 라이브 커머스 시작하기, 독점고객으로 만드는 소통 진행법, 대박을 터트리는 놀라운 판매 전략까지 책 제목처럼 5가지 전략을 설명해주고 있어서 라이브 커머스를 처음 접하는 사장님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입문서같은 느낌을 받았다.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고, 양방향 소통으로 진정성과 신뢰를 쌓고 구매로 이어지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앞으로도 많은 활용이 있을 듯 하다. 책을 통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중소 자영업자들도 잘 활용하시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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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협상법 - 인생의 승부처에서 삶을 승리로 이끄는 협상비법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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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협상' 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협상을 정의하자면 책에도 나와 있지만, '타결의사를 가진 2명 또는 그 이상의 당사자 사이에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하여 상호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합의에 이르는 과정' 이라고 정의된다.

나라 간의 외교적인 부분을 비롯해서, 직장생활하면서 연봉을 책정하는 과정 심지어 물건을 구매할 때도 상호간에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도 '협상' 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상기 정의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주어진 상황들을 목표 달성에 유리하게 만들어 가는 일련의 과정' 이라고 명명하며, 굵직한 협상이라는 관점보다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협상기술들을 다뤄주고 있으며, 개인이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이나 실생활에서 적용해보았던 일련의 협상과정들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책 제목처럼 '고수의 협상법' 이란 어떤 것일까가 책 읽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다. 나는 한 회사의 계약담당자로써,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라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용역을 발주하고, 다양한 업체들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협상테이블에 앉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올리는 입찰방식 역시 '협상에 의한 계약' 이다보니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던 것은 사실이다.

과연 어떻게 하면 내가 속한 회사 입장에서 예산을 절감하며 이익을 줄 수 있는지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성공적인 협상이 필요하다. 아마 좀 더 이 책을 빨리 접했더라면 더 원하는 결과를 얻지 않았을 까 싶다.

 

책은 '어떤 상황에서도 협상을 유리하게 만드는 협상술_목표의 비법', '자신을 만만치 않은 상대로 여기게 만드는 협상술_대안의 비법', '상대가 나를 돕게 하는 심리유도 협상술_관계의 비법', '자원과 정보를 수집하여 최대한 확률을 높이는 협상술_정보의 비법', '사소한 희생으로 큰 성과를 얻는 협상술_실전협상 스킬&전략' 총 다섯가지 파트로 되어 있다.

사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영업이나 거래관계적인 비즈니스 측면 혹은 가족, 지인간의 관계적인 부분에서의 다양한 예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협상' 의 관점을 더 넓혀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느낀 점은 서로의 니즈를 잘 파악하며, 신뢰를 토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점. 협상도 결국 사람과의 관계적인 측면이 아니겠는가.
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 고수에 준하는 협상가가 될 수 있도록, 현업에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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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일잘러 - 일하는 사람 말고 일 ‘잘하는’ 사람
유꽃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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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일잘러' 거기에 프로까지 붙으면 회사입장에서는 금상첨화가 아닐까. 핵심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업무의 진행 과정을 명확히 하고,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는 일잘러. 이 책은 그저 일하는 사람말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에 나왔다고 하길래 지나고 나서 유튜브를 통해 다시 접할 수가 있었다. '최초' 의 여성 영업 사원, '최초' 의 여성 소주 브랜드매니저, '최초' 의 여성 영업팀장까지. 방송에서의 재미있는 입담을 글로도 느낄 수가 있었다. 악당을 뜻하는 '빌런' 이라는 명칭을 쓰는 등 책을 통해 적잖이 상사들을 저격하는 데, 아마 그 분들도 이 책을 보면 내심 찔리지 않을 까 싶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으며,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있었을 까 싶기도 하고, 같은 직장인으로써 참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었더. 방송에서 나오던 내용을 책으로 접하면서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되었다.

 

저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분들은 책에 음영으로 되어 있고, 또 친절하게도 '꽃TIP' 이라고 챕터 마지막장 마다 정리해주는 센스도 발휘해주신다.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읽었던 구절은

 

'누군가를 싫어하느 마음조차 자신에게 해가 된다. 직접적으로 당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끝내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을 두고두고 곱씹으며 고통스러워 하지 말고 그의 장점을 쿨하게 인정한 다음 '그러려니' 하는 마음을 가져보자.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내 길만 가는 거다. (p.261)

 

'각자의 입장이 있는 회사에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 소리를 들을 순 없다는 걸 이제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p.274)

 

더 많은 내용들이 있었으나 왠지 내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글귀들로 인해 마음의 위안을 잠시나마 받을 수가 있었다. 어떻게 일하는지 그 면밀한 방법들에 대한 설명보다는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먼저 자리를 잡은 한 사람으로써 숨은 1인치를 찾아주는 조언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 조직생활의 노하우와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솔직담백한 책이라 사회초년생부터 관리자급까지 읽으면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유용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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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포자가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 - 언어영역 6등급이었던 말단사원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을까?
조혜영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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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어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위기가 찾아오면서 지금껏 당연하게 누려오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 바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책을 써내는 것이라고 많은 이들은 말하고 있다.

 

일전의 '책쓰기' 에 대한 다른 책을 읽고 서평을 남긴 적도 있지만, 책을 자주 접하면서 '나도 책을 쓰고 출판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 최근에 접한 기사에 의하면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2,30대의 출판계 투고가 늘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또한 검색창에 책쓰기에 대한 도서를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책들이 나오니까 말이다.

 

사실 나는 책쓰기를 유명하고, 전문가들이 향유하는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서평했듯이 '브런치' 같은 글쓰는 플랫폼이나 독서모임 등이 활성화되면서 전문작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다양한 글쓰기를 하고 있나보다.

 

우선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언어영역 6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속칭 '언포자' 였던 저자가 작가가 되는 과정과 책 쓰기 비법과 노하우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유익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책에서 '좋은 책을 쓰기 전에 알아둘 것들', '책을 기획하는 법', '책 한권을 쉽게 쓰는 비결', '출판사와 계약하기', '책을 홍보하는 방법' 등 나만의 책을 내기 위해 예비 저자가 알아야 할 기초 상식부터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중간중간 저자의 책 쓰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에세이적인 성격도 띄고 있어서 딱딱함을 덜어낸 듯 편하게 읽을 수가 있었다.

 

직접 썼었던 '출간 제안서', 출판사와 계약을 위한 '출판계약서' 양식, SNS에 실제로 홍보했던 방식 등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하는 세심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막상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책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쉬운 책쓰기 책이 아닐 까 싶다.

나도 나만의 스토리를 글로 남길 수 있도록, 생각뿐이 아닌 실행에 옮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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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in 영국유학
김현호 지음 / 메이킹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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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 극작가 윌리엄 세익스피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프리미어리그, 자욱한 안개와 비 오는 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탑인 빅벤, 영국밴드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등등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참 많다. 아직 가보지 못 해서인지 궁금하기도 할 찰나에 이 책을 접했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영국 유학기간 중에 아이가 태어난 초보아빠가 쓴 유학(공부 및 여행)일기라고 부를 수 있겠다.

 

저자가 유학한 곳은 레딩. 예전 국가대표 설기현 선수가 대략 15년전에 입단해서 한국 언론에 소개되던 곳이기도 한 이 곳은 영국 남부 도시로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로 알려져 있단다. 영국을 대표하는 영국명문대 중에 한 곳인 레딩대학교에서 저자는 건축관련 석사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1년 4개월 유학길에 오른다.

 

초반에 말한 것처럼 책 내용은 저자가 작성한 일기형태를 띄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달 여 유럽여행을 떠나고, 논문을 준비하고 등등 일상의 기록들을 느끼는 대로 적어 내려가고 있다.

공부에 대한 본인의 마음가짐과 가족에 대한 애뜻함 등이 책 곳곳에 나와 있다. 아마 ‘이기적in 영국유학’ 이라는 책 제목도 아내와 함께 못하고 본인만 떨어져 외국생활을 하게 된 점을 이기적었다고 표현한 게 아닐 까 추측해본다. 책 중간 중간 건축 관련된 영어명칭 및 전문용어 등이 나오는데, 읽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다른 챕터보다 유럽도시기행 파트에 눈이 갔다. 오슬로, 베르겐, 스톡홀름 등 아름다운 북유럽의 풍경들을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로 만나볼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힌 요즘, 멋진 사진들로 느끼는 대리만족이랄까. 나중에 기필코 꼭 가보리라. 가볍게 읽기 좋은 평범한 우리 주변의 일상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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