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 -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소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7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를 읽고

요즘 시대는 바야흐로 '나'라는 개인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나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제게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책이 바로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였습니다. 표지부터 강렬하게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고 외치는 이 책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라는 부제는 이 책이 단순히 마케팅 기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어떻게 하면 나답게 빛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그 기대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마케팅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거창하고 어려운 이론들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에 대해 친근하고 실용적인 조언들을 건넵니다. 마치 오랜 친구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듯한 어투는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더군요.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그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고민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작정 달려나가기만 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죠. 나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발견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저자 본인의 경험담이 녹아 있어 더욱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특히 좌절의 순간이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인생의 운전대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기계발'이 현실적인 목표와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의 가치를 10배 높이는 일터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직장에서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가진 영향력을 키우고 나아가 나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들은 당장 내일부터라도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 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짚어주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불리한 조건이나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나눕니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지금 삶이 편하다면, 이 책은 불편할 겁니다." 라는 문구는 이 책이 던지는 도전적인 질문과도 같았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 혁신적인 기업들의 핵심 인재들이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인생을 설계해 나갔는지에 대한 내용들은 디지털 시대에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 또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와 같은 피상적인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하면 나다운 삶을 살고, 그 삶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깊이 있게 파고듭니다.

결론적으로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오늘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나'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에 집중하고, 나만의 빛깔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저처럼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세요. 당신의 브랜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를 읽고

요즘 시대는 바야흐로 '나'라는 개인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나 자신을 어떻게 브랜딩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던 제게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책이 바로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였습니다. 표지부터 강렬하게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고 외치는 이 책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존재감 있게 일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법" 이라는 부제는 이 책이 단순히 마케팅 기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어떻게 하면 나답게 빛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그 기대는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마케팅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거창하고 어려운 이론들을 나열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에 대해 친근하고 실용적인 조언들을 건넵니다. 마치 오랜 친구가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듯한 어투는 책장을 술술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더군요.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를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그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 고민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작정 달려나가기만 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되었죠. 나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발견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나갈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 속에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저자 본인의 경험담이 녹아 있어 더욱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특히 좌절의 순간이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인생의 운전대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기계발'이 현실적인 목표와 실천 가능한 계획으로 구체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나의 가치를 10배 높이는 일터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직장에서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나라는 사람 자체가 가진 영향력을 키우고 나아가 나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들은 당장 내일부터라도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 등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짚어주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불리한 조건이나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나눕니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유연한 사고방식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독자들에게 단순한 위로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위한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지금 삶이 편하다면, 이 책은 불편할 겁니다." 라는 문구는 이 책이 던지는 도전적인 질문과도 같았습니다.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를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넷플릭스, 메타, 틱톡 등 혁신적인 기업들의 핵심 인재들이 어떻게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인생을 설계해 나갔는지에 대한 내용들은 디지털 시대에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가' 또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가'와 같은 피상적인 질문에 답하지 않습니다. 대신 '어떻게 하면 나다운 삶을 살고, 그 삶을 통해 진정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깊이 있게 파고듭니다.

결론적으로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는 오늘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나'라는 가장 중요한 존재에 집중하고, 나만의 빛깔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선사하는 책입니다. 저처럼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세요. 당신의 브랜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너라는 브랜드를 마케팅하라/클랩북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6/28)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 - 화내고 후회하는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박미정 옮김 / 생각의날개 / 2025년 6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거나 표출하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그 감정이 나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하게 함으로써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궁극적으로는 더욱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정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입니다.

[출처] '나만 모르고 있는 내 감정의 속사정/생각의날개' 도서 서평단 모집 (마감 6/19)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

스타트업 30분 회계(개정판)

스타트업 30분 회계 -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 만들기, 개정판
박순웅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회계'는 간과하기 쉬우면서도,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스타트업 30분 회계 (개정판)』은 이러한 회계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지하고, 복잡한 회계 지식을 스타트업 경영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데 성공한 책입니다. 박순용 공인회계사의 실무 경험과 스타트업 멘토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모든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필독서입니다.

이 책이 왜 특별한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실용성'과 '가독성'입니다. 수많은 회계 서적들이 이론 중심의 딱딱한 내용으로 독자들을 지루하게 만드는 반면, 이 책은 스타트업이 직면하는 실제 사례들을 통해 회계 개념을 설명합니다. 20억 매출채권이 반토막 나는 사례, 휴지 조각이 된 매출채권의 발생 이유 등은 독자들이 회계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실수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0분 회계'라는 제목처럼 짧은 시간 안에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인상 깊습니다.

핵심 내용 분석: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부에서는 '사례로 배우는 주요 회계 이슈 30'을 통해 스타트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적인 회계 문제들을 다룹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꼭 알아야 하는 회계 개념'을 통해 회계의 기본적인 원리를 탄탄하게 다져줍니다.

1. 사례로 배우는 주요 회계 이슈 30: 실전에서 바로 통하는 지식

1부에서는 스타트업이 가장 궁금해하고, 실수하기 쉬운 회계 이슈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풀어냅니다. "좋은 재무제표란 어떤 것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 스타트업이 흔히 접하는 자산 및 부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투자 유치를 위한 명쾌한 재무제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재무제표를 좋게 보이게 하는 3대 비법: 저자는 재무제표를 실제보다 좋게 보이게 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1. 자산과 수익은 크게, 비용과 부채는 작게 잡는 것: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지만, 실제 적용에서 혼동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재무제표는 정직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회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물론 이는 불법적인 조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회계기준 범위 내에서 효과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표현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2. 비용을 자산으로 기록하는 방법: 복식부기 원리에 따라 자산과 비용이 기록되는 방식, 그리고 이것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설명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회계 처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수익을 이익과 부채는 순자산으로 줄여서 표현: 실제보다 좋게 보이는 재무제표를 만드는 데 있어 이익과 순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결국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성장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법과 연결됩니다.

• '진실로 좋은 재무제표'란 무엇인가?: 저자는 단순히 좋게 '보이는' 재무제표를 넘어, '진실로 좋은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표면적인 숫자 뒤에 숨겨진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회계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꾸며진 숫자가 아닌, 기업의 실제를 반영하는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 휴지 조각이 된 매출채권 사례: 20억 매출채권 중 10억 원에 대해 회수 불능 권고를 받은 A사의 사례는 매출채권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대표이사의 무관심, 회계 담당자의 부재, 인수 인계 문제 등 실제 스타트업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짚어주며 예방책을 제시합니다. 이는 재무제표를 볼 때 숫자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숫자가 의미하는 실질적인 위험까지 파악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2. 꼭 알아야 하는 회계 개념: 탄탄한 기본기 다지기

2부에서는 재무제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적인 회계 개념들을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재무제표란 무엇인지,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을 쉽게 풀어내어 회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현금흐름의 중요성, 기업 가치 평가 방법 등 스타트업 경영에 필수적인 개념들을 놓치지 않고 다룹니다.

저자의 전문성과 진정성: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박순용 저자의 전문성은 책 전반에 걸쳐 빛을 발합니다. 삼일회계법인과 대주회계법인에서 쌓은 실무 경험, 그리고 현재 국내 최정상 회계 그룹인 한미회계법인의 파트너로서 스타트업 멘토링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책의 깊이를 더합니다. 그의 저서 『알아두면 돈이 되는 1인 기업 세무과외』 또한 회계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결론:

『스타트업 30분 회계 (개정판)』은 스타트업 경영자뿐만 아니라, 회계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책입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회계가 실제 기업의 흥망성쇠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이 회계 지식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더욱 단단하게 build-up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 책을 통해 회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독서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출처] '스타트업 30분 회계(개정판)/라온북'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6/22)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 - 스터디 카페와 고시원 운영으로 인생을 바꾸다
빛날애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6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 (How an Introverted Mom Became a CEO)

이 책은 병원 간호사로 일하다 결혼과 함께 전업주부가 된 저자 '빛날애'님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전업주부로 12년간 세 남매를 키우며 살아오던 그녀가, 어떻게 한 폐업 직전의 스터디 카페를 인수하여 사업을 시작하고,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운영은 현재 세 곳의 고시원으로 확장되어 107개 방을 관리하는 원장으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생생한 기록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의 솔직함과 꾸밈없는 진정성이었습니다. 흔히 성공 사례집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포장이나 과장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망해가는 스터디 카페를 인수한 첫날부터 겪었던 막막함, 매일 3천 원의 매출을 올리며 좌절했던 순간들, 심지어 남편의 반대와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하루에 1%만 성장해도, 1년 뒤엔 37배 다른 내가 된다"라는 문장은 저자의 꾸준함과 끈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려는 저자의 노력과 진심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저자는 자신의 내향적인 성격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끄러운 마케팅보다는 조용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공간에 진심을 담아 관리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방식은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진심은 결국 통한다", "매일 읽고, 쓰고, 사용하자"와 같은 문구들은 저자가 얼마나 성실하게 사업에 임했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책 속에는 스터디 카페 및 고시원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들도 담겨 있습니다. 폐업 위기의 스터디 카페를 살리기 위한 노력, 마케팅 전략, 공간 관리 노하우, 그리고 Q&A를 통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공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직접 사업을 시작할 때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팁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편과 자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자의 모습은 많은 워킹맘이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와 꾸준함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은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사업 성공기를 넘어, 한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가슴속에 하나의 별을 품고 산다"는 문구처럼, 우리 모두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저자 '빛날애'님의 이야기는 분명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를 전할 것입니다. 힘든 현실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출처]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미다스북스'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6/24)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

어른은 적도 편도 만들지 않는다

어른은 적도 편도 만들지 않는다 - 가까워도 상처 입지 않고 멀어도 외롭지 않은 관계 수업
장서우 지음 / 청림출판 / 2025년 6월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른은 적도 편도 만들지 않는다"는 혼란스러운 인간관계 속에서 성숙하게 자신을 지키고, 타인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탐구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인간관계의 기술을 넘어,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관계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돕는 통찰력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첨부된 사진들을 통해 엿볼 수 있듯이, 이 책은 1장 '나의 내면을 관찰하고 관계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우리가 겪는 다양한 관계의 어려움들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1. 내면의 이해를 통한 관계 재정립

책은 가장 먼저 '나의 내면을 관찰하고 관계 패턴을 이해하는 시간'을 강조합니다. 성숙한 인간관계의 시작은 외부가 아닌 내부로부터 온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는 왜 어른이 되어도 인간관계가 여전히 어려운지, 타인의 마음을 읽기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표면적인 관계 기술보다는 관계를 가로막는 내면의 장벽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사진 속에서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어려운 인간관계'라는 소제목이 눈에 띕니다. 이는 많은 성인들이 공감하는 지점일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인간관계의 복잡성은 줄어들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적 지위나 역할에 따라 더 미묘하고 까다로운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책은 이러한 어려움의 근원을 파헤치며, 어린 시절 단순히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던 마음과는 달리, 현실의 어른 세계는 여전히 만만치 않음을 지적합니다. 특히, '타인의 마음을 읽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설명은 우리가 관계에서 겪는 오해와 갈등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상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 가까운 사이일수록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모른다고 느끼는 이유 등을 심리학적, 인지적 관점에서 풀어내며 관계의 복잡성을 설명합니다.

2. 건강한 소통의 기술과 진실성

2장 '오해를 부르지 않는 소통의 공식'은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룹니다. 관계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한 세 가지 생각,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 관계의 역설 등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관계에서 진실성과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때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할 것입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관계의 역설: 친구의 의미와 내면의 고독

이 책은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3장 '너무 뜨겁지도 가깝지도 않은 관계의 유연성'에서는 '나는 친구가 얼마나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관계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낯가림 없고 사회성도 좋은데 친한 친구가 없는 이유'라는 소제목은 흥미롭습니다. 겉으로는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아 보이지만, 정작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정확히 짚어냅니다. 이는 사회적 가면 뒤에 숨겨진 내면의 고독과, 진정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인들을 분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따뜻한 관계를 가로막는 내면의 장벽 발견하기'는 개인이 가진 특성, 예를 들어 MBTI와 같은 성격 유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것으로 짐작됩니다.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충분히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고립과 고독의 경향을 기르는 것이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수도 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인용하여,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외부로부터 필요한 것이 더 적어 고독한 인간이 된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어, 고독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내면을 단단히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친구가 없다고 외로워하기보다는, 고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4. 자기다움과 타인의 세계 이해

4장 '서로 다른 세계가 연결되는 법'에서는 '왜 '나다움'을 추구하면서 타인의 '남다움'을 어려워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개인의 개성과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내향인과 외향인은 행복의 스펙트럼이 다르다'는 내용은 개인의 성향에 따른 행복의 기준과 관계 방식의 차이를 인정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독한 즐거움과 함께하는 기쁨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단순히 관계 기술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며,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적 가이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복잡하고 때로는 고통스러운 인간관계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어른은 적도 편도 만들지 않는다'는 지혜로운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어른은 적도 편도 만들지 않는다/청림'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 6/22)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북앤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