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을 걷는 소방관 - 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비기너 시리즈 5
김강윤 지음 / 크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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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불길을 걷는 소방관

요즘은 많은 분야의사람들이 자신분야만의 특수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실생활에서 많이 접하지만 그 직업에 대한 속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매우 궁금해하는 이야기이다.

지인중에 소방관이 있지만 직업에대한. 장단점을 모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화재진압을 하러 어둠속에 들어가는것이 솔직히 아직도 무섭다고 했다.

그리고 생사와 직접 관련있는 특수한 직업의 사람들은

출근길이 마지막일수있어서 출근전 더 깔끔하게 해놓고 출근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 책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에게 

직업의 생활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세하고 현실적인 이야기와 직접적인 사진자료로 더 현장감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은데 관련정보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 없고

관련된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받을수 있는 환경의 사람들이 적다.

그래서 편하고 쉽게 현실적이고 전문적이고 자세한 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직업탐구서가 될수 있을것같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보기에 그럴듯한 상황과 사진들만이 아닌 현실적으로 자괴감이나

매우 힘듦을 알수 있는 생생한 현장의 사진과 정보도 있어서 

매우 직접적인 제공을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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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토머스 해리스 지음, 공보경 옮김 / 나무의철학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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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래전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나이에는 내용이 조금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이해하고 그시기의 느꼈던 감정들과 비교하고 싶었다.

이책은 독특한 느낌으로 나비와 꽃이 제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매우 유명한 작품, 영화였기에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읽기만해도 관심을 가지게 될 책일것이다.


토머스해리스라는 유명한 작가는 서점의 소개에 의해서만 2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였다.

오랜시간 작품활동을 하면 그만큼 작품의 수는 많아지겠지만

200권이 넘는 작품이라는 것은 일반인의 관점에서나 

보통의 작가의 관점에서나 매우 많은 양의 작품일것이다.

그만큼 작가의 생각, 능력이 매우 비범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스릴러물을 좋아하지 않고 무서워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유명한 작품이기에 다시 보기기를 시도하였다.

잔인한 묘사들이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하지만 

두꺼운 편에 속하는 책임에도 몰입감있게 잘 읽어지는 편이다.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작품이라서 대략 알것이다.


노래가 리메이크되면 얼마나 리메이크되었는지와 그 원곡의 노래가 나왔던 

나의 인생이 떠오르게 된다.

이 책도 내용에 중점이기보다 내 인생의 시기와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간이 지나서 비교해보는 느낌, 맛으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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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따뜻한 힘의 원리
주용태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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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면 손해보고 다른 사람에게 사기를 당한다는 식으로

요즘은 착한것이 그리 좋은 덕목은 아닌 세상이 된것 같다.

그래서 자기것을 더 챙기거나 착하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되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착하게 살면서 손해만 봤다는 사람, 그런 경험을 많이 한사람들이 있을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그러한 생각이 틀리고 착함은 인생에서 기본중에 기본이고

성공이라는 큰 것들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것이라고 했다.

이 책에서는 착하다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왜 그렇게 되어야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같은 세상에서 왜 착함이라는 것을 다시 이야기하고 중요시해야하는지도

생각해보게 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빨리 접하고 빨리 잊혀지고 사는 것도 바쁘다.

그래서 속도와 유행에 쫓아서 진정으로 중요한것, 기본이 되는것을 

많이 놓치고 살아가는것 같다.

여러가지 기술이나 추가적인 것들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시기, 분위기일수록 기본이 가장 중요하고 바탕이 되는것 같다.

착하게 사는 것에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사람도 있을것이다.

사람마다 중요시하고 생각, 가치관이 다르기때문에

하지만 대중이 생각하는 중요하고 기본이라는 것일 일치하고

그것이 진정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에서 진정 중요한것과 놓친것들을 생각하고 나의 삶은 어떠한가 생각하며

시간은 가지는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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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죄
윤재성 지음 / 새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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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라는 집단은 매우 소수이고 매우 강력한 집단인것 같다.

매우 특수한 집단으로 그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대우를 받기도 한다.

권력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많은 일을 해결하거나 이루거나 하는 집단같다.

검사라는 대상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는 

쉽게 접할수 없고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많은 집단에 대한

이야기거리로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것 같다.

또한 제목이나 표지에서 강렬함으로 더욱 관심과 호기심을 가질것 같다.


작가는 작품의 수가 매우 많거나 나이가, 경력이 많은 편의 작가는 아니다.

하지만 글을 읽으면 작가 특유의 풍과 느낌이 있는데

매우 흡입력있는 글, 소재를 잘 엮어낸 것 같다.



"요즘은 내 손 더럽힐 필요도 없다. 세상이 좋아져서, 칼 쓰는 놈이랑 확성기 든 놈만 사면 되는기라. 그럼 알아서들 몰려가 물어 뜯고 묻어 준다아이가"

좋은 세상인지 손을 더럽히지 않아도 일을 해결할 수 가 있다.

아래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이 직접적인 목적을 위해 대신해주기에

윗계층의 사람들은 힘들지 않게 목적을 달성하고 

거기에다 깨끗한 사람이 될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매우 씁쓸하고 안타깝다


"검사장은 말 안 듣는 개를 싫어해"

윗사람들과의 관계를 잘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윗사람의 결정권이 크기에 그들의 눈치아닌 눈치를 보지 않을수 없다.

검사들이라는 집단도 상하가 있기에 이런 것은 그들의 집단에서도 별수없다.

검사라는 특수한 집단이지만 집단에서 있는 것들은 똑같이 있어서

동질감이 있기도한다.



"타협 없는 정의는 나약했고, 나약한 정의란 불의와 같았다"

불의라는 것이 나약한 정의가 되어버릴수도 있다는 씁쓸한 표현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정의롭고 불의를 참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것들로 그냥 눈감고 사는 부분들이 

상기될때마다 씁쓸하다.


검사라는 , 검사들집단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은 

소재와 흐름이 매우 매력적인 소설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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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질문 경영 -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한 성과 전략
박병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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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약적으로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다.

그래서 보통의 책보다 두께는 얇지만 실용적이면서 직접적인 내용들이 

잘 담겨있는 실요서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업체들이 많은 요소들로 바뀌고 그 상황에서 휘청거리거나

사업폐업이라는 단계로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 줄서는 식당, 연봉이 상승학는 사람등등으로

힘든상황에서 자신만의 돌파구와 경영방법으로 

승승장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들이 어떤경우이고 앞으로의 전략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대비도 할수 있다.


"나는 질문하는 리더십의 제1 요건은 직관이라고 생각한다."

직관이라는 것이 부정적이고 직관을 믿으면 안된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직관이라는 것의 중요성과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지가 

화두가 되고 좋은 자료가 되고 있는 시대같다.


"질문은 가능하면 말투를 부드럽게 하고 목소리 톤도 상대방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다. 사람들은 어떤 말을 듣고 그 말의 직설적인 표현, 의미 외에

그에 따른 다른 것들도 부수적으로 연관지어 생각한다.

그래서 질문이지만 어떤의도인지, 질문같지만 명령이거나 지적일수 있게 들리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질문은 질문답게 느껴질수 있고 그 질문으로 의도한 답을 얻어질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상사가 답을 알더라도 그 답을 자기 것이 아닌 부하 직원의 답으로 만드는 것이다. "

리더라는 사람의 자리는 보통의 자리가 아니고 보통의 능력을 가지고 서는 

성공할수 없다.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처럼 양보하고 가족을 생각하고 포용적이어야한다.

리더로 리더의 권리나 권위를 부리는 시대는 갔다.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하도록 시도해야한다.


삶에서 경영과 비슷한 것을 많이 겪는것 같다.

그 상황에서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알려주는 조언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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