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토머스 해리스 지음, 공보경 옮김 / 나무의철학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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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래전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 나이에는 내용이 조금 어렵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래서 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이해하고 그시기의 느꼈던 감정들과 비교하고 싶었다.

이책은 독특한 느낌으로 나비와 꽃이 제목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

매우 유명한 작품, 영화였기에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제목을 읽기만해도 관심을 가지게 될 책일것이다.


토머스해리스라는 유명한 작가는 서점의 소개에 의해서만 2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하였다.

오랜시간 작품활동을 하면 그만큼 작품의 수는 많아지겠지만

200권이 넘는 작품이라는 것은 일반인의 관점에서나 

보통의 작가의 관점에서나 매우 많은 양의 작품일것이다.

그만큼 작가의 생각, 능력이 매우 비범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스릴러물을 좋아하지 않고 무서워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유명한 작품이기에 다시 보기기를 시도하였다.

잔인한 묘사들이 조금 거부감이 들기도하지만 

두꺼운 편에 속하는 책임에도 몰입감있게 잘 읽어지는 편이다.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작품이라서 대략 알것이다.


노래가 리메이크되면 얼마나 리메이크되었는지와 그 원곡의 노래가 나왔던 

나의 인생이 떠오르게 된다.

이 책도 내용에 중점이기보다 내 인생의 시기와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간이 지나서 비교해보는 느낌, 맛으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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