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세계사 100 탈것 도서관 1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동차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답게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사진들이 표현되어있다.

100년이라는 숫자의 단어에 0을 타이어로 표현하며 자동차에 대한 많은 것을 책의 표지에서 나타내주고 있다.

자동차라고 하는 대상이 지금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대상이 된것 같다.

이전에는 교통수단으로 효율성과 가성비를 우선시하였다면 지금은 개인의 위시리스트, 자신을 나타내는 하나의 브랜드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 대상이 된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의 소득이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집은 없어도 자동차는 과하게 구입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캠핑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캠핑과 관련하여 변형된 차들도 많이 소개가 되고 있는것 같다.

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 표현의 대사이 되어가고 있다고 볼수 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자동차박물관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부유한 사람들의 차고가 소개된 영상을 본적이 있다.

그런 자료를 보기전에 자동차의 디자인이 다양한줄 몰랐다.

하지만 그런 자료를 보고 자동차들의 역사적변천사도 알게되고 어떤 기능, 부품들이 언제부터 왜생기게 되었는지도알게 되었다.

박물관에서는 주로 실물을 보고 외관만을 주목했다면 책에서는 그림과함께 설명자료들을 읽을수 있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게 된것같다.

성인이나 아이들중에서도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책을 읽거나 소장하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키비움 J 다홍 -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제이포럼 외 지음 / 제이포럼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키비움이라는 3종류의 시리즈물 책이다.

다홍, 롤리팝, 핑글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책은 다홍으로 그림책 잡지라고 볼수 있다.

보통 잡지라고하면 매우 편하게 읽고 정보성이 적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림과관련한 정보들과역사들을 함께 제공하여 매우 유용한 정보를 주는 책같다.

도서관에서 새책을 빌리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의 손이덜 닿아서 깨끗한 책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읽어서 불풀어있는 책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부풀어있고 그래서 재미가 보장된다는 말에 아하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읽을 책이 없는 경우에 이 방법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다.

아이를 키우면서 안전에 유의하며 그리고애착관계를 많이 형성하고자 옆에 가까이에 있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하지만 보호자의 부재가 있어야 아이가 스스로하는 시도를 하게 되어 더욱 성장하게 된다고 한다. 항상 맞는 말을 아니겠지만 상황별로 주도성을 주며 성장하도록 해주어야겠다.

그림에 대한 ,자연에 대한 아이의 관심정도가 부모의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사실이다.

아이에게 내가 가진 선입견이나한계를 그대로 전달해주면 아이는 어릴때부터 사고, 행동들이 갇히게 된다. 나의 성향과 비슷할것 같아 그러려니 했던 부분들을 아이에게 더욱 개방적으로 접근하게 해주어야겠다.

정보와 육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리, 먹는것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졌고 그 관심의 정도가 계속 유지되고있는것 같다.

그래서 책의 소재로도 많이 만들어진것 같다.

그전에도 이런 소재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지만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의 표지는요리사와 영국이라는 이미지가 합쳐진 그림자모양의 사람실루엣이 있다.

그리고 영국요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풍스러우면서 액틱스러운 물건들의 그림들이 같은 핑크계열로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잘 보여지게 보색느낌으로 하늘색배경으로 그려져있다.

표지의 느낌은 색감과 그림들이 평범하지 않은 재미와 밝은 느낌을 준다.

뜻하지 않게 삶을 살아가면서 개척이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은 해외도피를 하게 되면 선택지가 별로 없던 상황에서 요리를 하게 되는데 재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

(우연히 한 행동이지만 자신의 장점을 알게된것은 행운인것 같다.)

하숙집을 하며 요리를 하며 하녀를 고용하게 되는데 하녀와 우정에서 배신으로 가는 상황들도 소개된다.

사람은 이기적이어서인지 자신이 우위에 있기를 원하고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것 같다.

그래서 우정이고 보은이고 잊어버리고 행동하는것 같다.

그런행동이 나쁜것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지음 / 고블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 접해보는 매우 강렬한 느낌의 표지이다.

보라색계열의 색감이 강약으로 표현되어 있고 유령같기도한 나체의 사람들이 줄지어 걸어가고 풀숲사이에 앉아있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손을 잡고 놀고 있는 모습이 부조화스러우면서 섬뜩한 느낌이 가득하다.

남유하라는 작가는 총51종의 책을 출간하였고 특히sf종류의 책들을 많이 출간하였다.과학소재 장르소설로 우수상도 받았기에 해당분야의 소설쓰는 능력은 인정받을것 같다.

다가올 미래에 있을법한 상황으로 소설을 출간하였는데 시리즈느낌으로 3번째책을 썼다.

각 이야기의 소재들이 설마 이런 상황이라고 생각도 되지만 그럴수 있겠다싶은 상황들이다.

그래서 각 상황별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잠시해보게 된다.

뭐든 독재하고 욕심이 많아짐면 비극이 시작될것 이다. 기브를 해야 테이크를 할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화면이라는 것을 매일, 많은 시간 보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이런 것을 보면 지금의 사람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아무렇지않게 살아가고 있지만 옛날의 사람들이 보고 있으면 작가가 이야기하는 공포증과 비슷한 것을 우리가 모두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는것같다.

많은 소재들이 재미도 있지만 앞으로 미래에 대비하고 생각을 하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에게서 인간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미술
박영택 지음 / 스푼북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의 표지에는 르네상스시대, 중세시대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미술작품이 있다.

개인적으로 아테네학당 그림이 매우 관심이 갔다.

여러 유명한 학자들의 모습을 한데모아서 그들의 특징을 그려놓은 그림이고

작가자신을 넣어 표현한 작품이 재미있고 웅장하게느껴진다.

두개의 작품은 매우 유명한 작품들이어서 두시대를 단어가 아닌 그림으로 대립적으로 표현한 표지이다.

작가는 현대미술작가들에 정보를 잘 알고 관련 분야의 일, 경력도 많은 평론가이며 교수이다

미술작품은 당시대의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다.

각 시대별 건축물의 양식의 특징도 알수 있고 왜 그런 장면들이 그림으로 그려졌는지도 알수 있다.

이 책은 미술이나 역사중에 한가지만 관심이 있어도 함께 연결지어 설명된 내용들이 매우 재미있게느껴지고 흥미롭다.

그리고 중세와 르네상스라는 두 시기의 차이점을 인간과 종교의 관점차이로 설명해주고 있다.

역사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각 나라별로 유명한 장소들이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미술관에 있는것 같기도 하고 외국 유명장소에 있는듯한 느낌도 든다.

가성비있게 외국여행을 간접적으로 하고 역사적, 미술적 지식을 얻을 수있는 책이다.

역사적인 사실들이 그림에서 표현되어 함축적이지만 분위기가 잘 전달되는 느낌이다.

미술과역사를 연결시키는 도서는 매우 많다. 그리고 많이 접해봤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림작품과 역사적 사실들이 잘 연결되어 있는 책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