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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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먹는것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아졌고 그 관심의 정도가 계속 유지되고있는것 같다.

그래서 책의 소재로도 많이 만들어진것 같다.

그전에도 이런 소재의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지만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것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의 표지는요리사와 영국이라는 이미지가 합쳐진 그림자모양의 사람실루엣이 있다.

그리고 영국요리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고풍스러우면서 액틱스러운 물건들의 그림들이 같은 핑크계열로 보여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이 잘 보여지게 보색느낌으로 하늘색배경으로 그려져있다.

표지의 느낌은 색감과 그림들이 평범하지 않은 재미와 밝은 느낌을 준다.

뜻하지 않게 삶을 살아가면서 개척이 되는 경우가 있다.

주인공은 해외도피를 하게 되면 선택지가 별로 없던 상황에서 요리를 하게 되는데 재능과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중심으로 살아가게 된다.

(우연히 한 행동이지만 자신의 장점을 알게된것은 행운인것 같다.)

하숙집을 하며 요리를 하며 하녀를 고용하게 되는데 하녀와 우정에서 배신으로 가는 상황들도 소개된다.

사람은 이기적이어서인지 자신이 우위에 있기를 원하고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는것 같다.

그래서 우정이고 보은이고 잊어버리고 행동하는것 같다.

그런행동이 나쁜것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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