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변종이 많다는 것은 바꿔 말해 그만큼 적응을 잘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이 점을 발견하고 그는 춤을 출 듯 기뻐했다. 나도 제법인데.-> 이미 복선을 깔아놓으신.영화도 있다는데...사막가서 찍었을래나요??
후아. 벽돌책 2권의 분량이라서. 일단 완독한 나에게 쓰담쓰담을.개인적으로는 1권보다는 2권이 훨씬 재미있고, 작가 세르반떼스의 글솜씨가 1권을 발행하고 2권이 나오기까지의 10년동안 더 좋아지고 발전한것이 느껴집니다.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본인의 신념 하나로만 인생을 살았기에 그만큼 측은하기도, 그만큼 아련하기도 한 돈키호테 할아버지.하지만 산초같은 동료는 인생의 큰 축복이지요.주변에 이런 할아버지 있으면 좀 버거울 것 같긴 하지만, 제가 마음의 그릇을 더 키운다면 서로 좋은 친구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아, 할아버지 아니네요. 저랑 비슷한 연배의 친구였군요. ㅋ저도 돈 키호테만큼이나 어느새 늙어버렸군요.나는 머지않은 시간에 스러지겠지만, 그대는 영원하길 바라오~
러시아에는 자연주의 작가도 있었군요.러시아 하면 도스토옙스키처럼 피 철철, 또는 삶의 이상향을 그린 이런 느낌의 작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에밀 졸라를 읽는 듯한? (졸라와 친분관계가 있었다고 하니 그럴듯 합니다. 하지만 플로베르와 절친이었다는게 더 믿기지 않네요. 허허, 두분이 코드가 어디서 맞는거지?? )<첫사랑> 은 너무 흥미로워서 밤새서 읽었네요.책 읽는 내내 비온 후 나무향 가득한 숲속에서 홀로 고요한 산책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몇번 해봤는데 무섭더라는. 산책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 됌)
지식의 사이드 책으로서 최고의 책.시공사 디스커버리 총서.(프랑스의 갈리마르 출판사 버전을 번역한 것이지만, 갈리마르의 이러한 기획도 대단한듯) 이제 더 이상 발행 안 하는 건가요...ㅠ.ㅠ
책을 받자마자 겉지의 글들은 읽지말고 바로 책부터 읽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마디로, 무슨 내용인지 모른체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책사면 겉지는 쳐다도 안보고 떼어내는 사람이라서, 책 다 읽은다음에 다시 포장하면서 그때 읽어요)그래야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100자 평들도 미리 읽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