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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66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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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알베르 까뮈/ 김화영 옮김/ 민음사/ 2011]
2차대전 한창인 1942년작. 태양때문에 살인한 남자.
불가항력 엄마의 죽음, 본인이 저지른 능동적 죽음,
남에 의해 선고된 피동적 죽음.
인간은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이방인이다 이런 메세지를 주는 것인가?
속좁고 또라이 끼 다분한 샤르트르가 노벨상을 거절하게 만든 장본인.
사형제도 반대자, 인권운동가.
노벨문학상(1957년) 3년후인 47세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난했던 소설가.
노벨상의 후광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덮은후에도 몇일동안이나 계속 뇌리에 남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