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자서전 (개정판) - 20세기 가장 완전한 인간의 삶 - 체 게바라 전집 1, 개정판
체 게바라 지음, 박지민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샤르트르가 ˝20세기 가장 완전한 인간˝이라고 평했던 체 게바라. 대체 인간이 어떻게하면 완전할 수 있는가! 란 질문에 집어든 책.
사실 우리는 티셔츠나 길거리에서 별달린 빵모 쓴 체의 얼굴을 쉽게 접하긴 한다. 누군지도 모르지만 정말 멋스럽긴 하다!

의사이자 군인, 모든이들이 공평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랬던 사회주의 혁명가.
아르헨티나인으로써 쿠바혁명을 성공시키고 남미를 넘어 아프리카 콩고혁명까지 참여한걸 보면 그의 인류애는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았나보다.

체 게바라는 글과 편지로 일상을 남겼는데, 그것을 모아서 편집한 책.
39세 살해당할때까지 한순간도 자신의 신념에 대해 쉬지않고 달린 남자.
그러기에 가장 완전한 인간이란 평을 얻는것이 아닐까.

P.S: 체 게바라 20대때의 여행기를 영화로 만든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게바라 책을 읽고 봐야한다. 게바라를 모른체 영화부터 봤다간 그저 로드무비에 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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