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 인간과 자연, 과학과 정치에 관한 가장 도발적인 생각
브뤼노 라투르 지음, 이세진 옮김, 김환석 감수 / 사월의책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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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코기타무스(우리는 생각한다)인데, 그냥 원제를 번역했어도 낫지 않았을까.

코스모그램도 그렇고, 코스모폴리티크도 그렇고. 본인만의 단어를 만들고, 퍼트리고 싶어하는 과학자.

말장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비유적인 단어들을 너무 많이 씀. 박식하다는걸 스스로 보여주고 싶은 사람인가 봄)

글도 주제를 벗어나 사담으로 자주 빠짐. 
사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읽힐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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