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두르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1
비톨트 곰브로비치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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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어찌 이리 참신하고, 독보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는가.

곰브로비치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누구도 모방할수 없고, 했다면 바로 아류가 되어버리겠어요. 

야스나리와 노벨상 후보에 함께 오른 작가. 다시한번 노벨상 후보가 되었지만 타계해서 못 받게 된 작가라서 더 아쉬운..

꼬집기의 명사수. 문학계의 에릭 사티. 
보르헤스가 친절하게 글을 쓴다면 곰브로비치가 될듯. 
인간적인 보르헤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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