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산체스 에디션) -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 토마스 산체스 그림, 박미경 옮김 / 다산초당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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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지은이가 3명이였네요?? 사후에 서로 보완을 해주었나봅니다.

좋게 말하면 종교이자, 믿음이요 수행이겠고,
나쁘게 말하면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기나긴 자기합리화 과정이랄까.

동양사상을 처음접한 서양인의 수행일기 정도??

불교서적답게 좋은말도 있지만,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보다는 덜하고, 명상법과 생각지우기에 대해서는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 가 더 도움이 되겠어요.

번역에서도 ˝~요˝ 체와 ˝~다˝체를 통일성 없게 해서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좀 있네요.

토마스 산체스의 그림체도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ㅠ.ㅠ
또한, 양장본인데 책갈피 끈이 없는것도 처음 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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