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등산일기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1
미나토 가나에 지음, 심정명 옮김 / 비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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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등산하는 여자들을 마운틴걸 이라고 부르나부다. (그래서 영제가 yama onna 구나)
각기 사연을 가진 마운틴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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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부터 홈런을 날린 스릴러소설 고백의 작가인데, 이렇게 캐주얼한 소설을 쓸 수도 있구나..
장르를 뛰어넘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그 궁금함에 읽어 본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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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스릴러소설 작가답게 캐주얼해도 복선이 주는 재미는 여전하고, 여성들만 나오기 때문에 여자들의 마음을 큭큭 거리며 읽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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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과 마찬가지로 책린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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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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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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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이란걸 조금 해봤다. 혹은 시작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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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정도는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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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말고 등산하는 다른 여자들의 마음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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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풉하고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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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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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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