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는 워낙 유명하기에 여기저기서 조각처럼 접하다보니, 정작 읽어본적은 없다.그래서 읽어봤다..연극을 위한 대본이니, 나중에 극으로도 보고싶다..영어 시문학의 최고봉인데, 영어로 못 받아들이니 그게 좀 아쉽당. 영화 등에서 살짝 등장하는 세익스피어의 문구들은 참 시적이고 멋진데 말이지...코로나땜시 집에서 책을 읽게 되었다.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서 못 읽었는데. 역시 인간은 환경에 의해 변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