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 나는 하루 한번, [나]라는 브랜드를 만난다
강민호 지음 / 턴어라운드 / 2019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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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한통의 메일이 왔다. ˝책을 증정하고 싶다는˝
아마도 블로그에 가끔씩 읽은책을 올려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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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받아도 되는건가요? 책선물은 감사한데, 목적성 리뷰나 그런것들을 바란다면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라고 답문을 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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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런것과는 관계없으니˝ 란 답장이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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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절대 살 생각이 안드는 책이지만^^ (그간 이런책 너무 읽었다) 선물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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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좋다.
조곤조곤한 말투와 행간의 리듬도 좋고(고전이 지루한 이유는 행간이 죄다 붙어있는것도 한몫한다)
아는자의 권위따위도 묻어있지 않다.
또한 따분한 마케팅 이론식 접근도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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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또한 어마어마한 독서량을 가지고 있기에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터득했으리라.
1인 기업이나 마찬가지인 (결과물-생산-홍보-판매) 다양한 부류의 아티스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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