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의 정치학 - 하버드경제학자가 쓴
알베르토 알레시나 외 지음, 전용범 옮김 / 생각의힘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 서평 -

 

이 책은 미국 과 유럽의 복지형태를 정치,인문,철학,교양 등 여러 방면을 종합적으로 산출해서 하버드경제학자 두분이 조사하여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정치적인,전문적인 소견이 매우 작았고 알아야 할 것 과 생소한 부분을 접목적으로 파악할수 있었다. 내가 주로 책을 읽은 종류 와 관심있는 부분은 소설 이 유력한데 이렇게 정치와 복지를 합쳐놓은 복합적인 책 과 더불어 철학,인문,교양,정치 등 여러 종류의 책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공존하고 있어서 나에겐 뜻깊은 시간이였다. 책 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서 느끼는건 나에게 하나하나 작성을 하고 책을 읽고 하는 반복적인 일 은 나에게 하나하나 뜻깊은 지식의 산물을 경험할 수 있고, 모르는부분과 알지 못했던 부분을 이렇게 책으로 간접적으로 배양하는 행위는 앞으로 사회생활하는데 에 큰 의미를 둘수 있고 어려움 과 고독, 시련을 극복시켜주는 하나의 유기체가 될 수 있는 장이다.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진 않아도 읽고 또 읽으면 언젠간 그 내용이 이해가 가는 날이 올 것이고, 처음 읽고 이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고 또 읽어보며 처음 읽었던 내용보다는 다소 이해하는 부분이 확장이되어 나에게 지식의 용량을 넓혀주고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하게 만들어 준다는 걸 느낄수 있다. 이렇게 책을 읽고 또 하나의 지식을 얻는다면 그 의미는 무궁무진하다. 한 책이 나올라면 그 책이 나오기 전 수많은 시행착오와 관련된 사항이 접목이되어 하나하나 수년간 집필을 하여 하나의 책이 완성 된다고 한다. 살아생전 하버드에 가는 날이 올까마는 이렇게 지구상에 넓고 복잡다나한 세상을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한권의 책으로 미국에서 집필한 책을 한국어로 번역을 하여 우리나라 사람에게 읽힌다는건 매우 유익하고 의미있는 산물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책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도 또한 책을 읽으면서 느끼고 감동적인 부분은 따로 메모해두었다가 다시 바라본다면 그것은 하나의 경제학이 되는것이고, 그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복지국가의 모토, 두 나라의 분석적인 메카니즘을 알았으며 왜 미국은 유럽에 비해 복지수준이 낮은가? 에 대한 사전조사와 분석적인요법으로 뚜렷하게 파악할수 있었다. 읽기 많이 힘들었고 차츰차츰 이런 책을 읽으면서 친숙해지는 것도 하나의 과제중에 하나지만 매번 이런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 자신이 받아드리기 힘든 시간도 겪는다. 책을 읽으면서 추진력있게 빠르게 읽어야 하지만서도, 이런 책을 읽으면 과정이 없는 논문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소설과 틀리게 추진력이 생기지 않고 책을 읽다가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어쩔수 없는 신체적인 요인 인 것 같다. 앞으로 수많은 책을 읽고 또 서평을 작성하면서 나만의 것을 만들려면 극복해야하는 과정중에 하나이고 앞으로 지식과 교양을 쌓기 이전에 내 자신의 목표로 삼은 것도 하나하나 일구어내는 추진력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국과 유럽 의 복지형태 그리고 정치에 대한 분석적인 요법, 복지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도 아니거니와 근면한자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미국의 사고체계 , 그렇지 않다 라는 사고체계를 가진 유럽. 두 국가의 쌍방 연역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복지국가로 탄생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덕목과 이타적인것은 수렴하지 않고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부분을 여러 선직국의 복지 형태를 모방하면서 우리나라 정서에 깔맞춰야 되지 않나 싶다. 이번에 제 18대 대통령이 출마가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복지국가의 형태를 분석해보니 앞으로 우리나라가 가야 할 산은 복지국가의 수렴할 부분은 수렴하면서 우리나라가 부족한 부분을 정치적으로 복지를 어떻게 구현하는 가에 화두가 될 것이다. 복지와 정치 접목적으로 살펴보았는데 아직 부족하다. 서평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앞으로 내 자신이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번 한번만 읽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읽고 또 읽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진정한 나의 것 나의 지식이 된 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작가소개 -

 

알베르토 알레시나, 현재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정치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1957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치적 경기변동, 재정정책의 정치경제학, 미국과 유럽의 경제체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저서로 [The Future of Europe: Reform or Decline](2006), [The Size of Nations](2003) 등 이 있다.

 

에드워드 글레이저, 현재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뛰어난 경제학자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1967년 뉴욕에서 태어나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4년부터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의 라파포트 연구소와 토브만 주정부 연구소를 총괄하고 있다. 주요 전공 분야는 도시경제학이며, 도시의 성장, 인종차별, 범죄, 주택시장 등에 대한 많은 논문을 썼다. 저서로 [도시의 승리 Triumph of the City](2011), [Agglomeration Economics](2010) 등이 있다.

 

옮긴이 전용범,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 중이며 인간의 선호와 경제제도의 진화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디지털 워 Digital WARS](2012)가 있다.

 

 

- 책 속의 밑줄 - 

 

오랫동안 미국은 자신들의 나라를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해 왔다. 1830년대에 토크빌은 "미국의 부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에는 가난했다. 지금 여가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 시절에는 일에 몰두했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앞에서 논의한 것처럼, 토브빌의 현실 묘사는 어느 정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미국인의 자아상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론 조사를 보면 미국인들은 (1) 자신들의 풍부한 기회의 땅에 살고 있고, (2) 사회 계급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러므로 (3) 가난한 사람이 계속해서 가난한 것은 자기 탓일뿐이라고 믿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P 323, 소득 재분배의 이데올로기 -

 

물질적 부를 손에 쥘 수 있는 풍부한 가능성이 있고 사회적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 이 지상낙원에서는 '시민들이 완전히 자유롭고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순전히 자신의 잘못' 이라는 것이다. 1783년 조지 워싱턴이 직접 쓴 이 구절과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다는 오늘날 미국인들의 지배적인 시각이 연결되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P 326,327 소득 재분배의 이데올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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