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제 사회의 경영 피터 드러커 라이브러리 4
피터 드러커 지음, 안세민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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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 드러커 하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평가 받고 있다. 그가 쓴 많은 책들은 아직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경영뿐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등 모든 주제를 다룬 뛰어난 저술가로서 프터 드러커는 [새로운 경제 사회의 경영] 이 책에서 사회생태학적 관점으로 진정한 구조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12개의 에세이를 선별해 시장과 경제사회를 분석함에 있어 경제학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시해야 하며 사회의 전반적인 경영을 강조한다. 케인즈 경제학이 더 이상 현실과 맞지 않음을 인지하고 그 종말을 선언하고, 현재의 경제학에서 개선점과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케인즈의 경제학에서는 공급이 수요의 함수가 되어 수요의 지배를 받는다.’고 재정의 한 것에 드러커는 생산성을 강조함으로 분석과 현실적인 조언, 실행 가능한 해법을 제시한다.

 

세계경제가 나날이 발전할수록 환경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드러커는 기업이 환경비용을 감당해야 하는가?’ 의 물음에서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진정한 비용을 무시했기 때문에 환경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처음부터 존재해왔던 이 비용을 시급하게 충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드러커는 경영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당면한 과제 환경문제부터 제목그대로 전반적인 경제와 사회의 경영을 강조하며 기업의 책임을 요한다.

 

피터 드러커의 미래를 내다보는 눈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 드러커가 정년퇴직 제도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었다. 미국에서는 나이를 기준으로 강제 퇴직시키는 제도가 사라지는 추세다. 인구 증가와 고령화 문제로 인한 퇴직, 고용 정책의 변화에 대해 드러커가 제시한 기업의 대응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도 현재는 청년실업이 문제이지만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노련함으로 한참 일할나이에 퇴직을 함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무능력자로 만들어 사회적 구조가 무너져버리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드러커는 사회보장제도와 헬스케어 플랜 또한 개선되어져야 함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기업의 역할과 정부의 공공서비스 기관의 역할을 되짚어줌으로써 사회 전체의 발전과 균형을 염두에 두었음이 이 책 곳곳에서 묻어나온다. 새로운 경제학 패러다임의 등장을 필두로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와 기업의 경영문제, 경영자들이 풀어야 할 숙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드러커는 성장과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사회를 생각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경영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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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 다시 뛰는 생명의 북소리
고진하 지음, 연세대학교 의료원 원목실 엮음 / 넥서스CROSS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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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는 생명의 북소리 쿵쿵] 하나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새로운 생명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을 기대감으로 심장이 쿵쿵거렸다. 이 책을 읽으며 세브란스 병원의 의료진들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졌으며 그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오래전에 세브란스 병원을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의료진에 대한 실망이 있어 기독교 병원이지만 이미지가 좋지 않았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의사들의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일상에 지쳐 감정 없이 대하는 의사보다 환자의 아픔을 진정으로 알아주고 조금만이라도 마음써주는 의사에게는 환자들은 정말 너무 감사할 정도로 고맙다. 아프면 세브란스병원으로 가야겠다는 마음까지 우러났다. 기독교정신으로 치료하는 의료진들과 가족들의 기도로 치료되는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신정화 권사님의 간호로 다시 일어난 조민정간호사 이야기에서 우리는 저마다 배움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말은 많은 공감이 왔다. ‘내가 그토록 소중한 생명이라니!’의 백여경님의 이야기에서는 백여경님이 느끼신 말 중에 하나님은 철야와 단식과 기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시고, 오로지 안식만을 살피신다고. 하나님은 우리가 고요한 마음을 바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고요.”는 우리의 형식적인 믿음생활을 반성하신 글로 너무 공감되는 말이었다. 장애아를 입양해 세계적 수영선수로 기른 양정숙 님의 세진이 이야기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와 함께 울고 계시던 주님의 최인석 논술학원장의 이야기를 읽으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며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 내가 지금까지 너무 이기적으로 살았다는 것. 아프신 엄마를 돌보았지만 엄마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기도하지 않았고 내 위주로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예수님을 밀어내려 했음을 깨달았다. 죽음의 문턱에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종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생활을 하는데 너무 형식을 따지다보니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무지하게도 방치했었다. 진정한 종교생활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가 무엇을 향해 가야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앞만 보고 무엇을 쫓아가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이나 중증치료를 받은 분들 중, 생존가능성이 높지 않은 분들 중 30분의 기적의 경험담을 모아 출간한 [쿵쿵]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그리고 세브란스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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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음식, 운동, 습관, 약물, 치료로 통증 극복하기
해더 틱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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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 책에는 저자 헤더 틱의 20년 이상 통합적 통증 의학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온 통증 전문가로서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다.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간다. 하지만 의사를 만나도 성의 없는 건성건성한 치료에 기분까지도 나쁠 때가 있다. 거기에다 자동시스템처럼 증상을 물어보고 환자의 대답도 다 들어보지도 않은 체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빠른 약 처방만을 내리고 환자는 쫓겨나듯 방을 나온다. 한 편 원인도 모르고 아플 때는 신경성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치부해 버리고 약을 처방한다. 환자는 미심쩍어 약을 조제 받고서도 이약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약을 먹음으로 더 나빠질거인지 생각하다 약을 먹으면 낫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냥 먹는다. 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아 약복용을 그만둔다. 요즘은 원인모를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의사들은 통증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환자들은 미칠 노릇이다. 의사도 병의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겠지만 적어도 환자의 통증에 대해서 원인을 찾아보려 노력이라도 해주면 고마울 것이다. 요즘은 통합의학이라 불리는 새로운 분야를 이끄는 보조 의학과 대체 의학을 행하는 의사와 서로 협력하기 시작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 의사들의 태도도 많이 친절해졌고 환자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보인다.

저자 헤더 틱 박사도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이지만 자신의 어깨에 알 수 없는 통증으로 현대 의학으로 원인을 밝히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우연히 동양 침술수업에 참가하게 되어 수업에서 실험 대상으로 지원해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사라짐을 경험하였다. 이 경험을 토대로 헤더 틱 박사는 현대 의학이 다루지 못하는 많은 방법에 관심을 갖고 통증 전문 병원을 차렸다. 헤더 틱 박사는 증상 의학을 통해서만 치료해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통증 관리법은 전체론적 관점을 보고 통증의 원인이 증상이 일어난 부위만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습관, 운동, 먹는 음식 등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 관련이 있어 나타나는 것이라며 통합 의학을 지향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현대 의학의 문제점과 약의 남용 등을 잘 꼬집어내고 있으며,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보여주며 음식으로 인한 화학작용이 우리 몸속에 주는 영향을 잘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가는 음식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밑줄긋기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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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 여행작가 조정연이 들려주는 제3세계 친구들 이야기, 개정판
조정연 지음, 이경석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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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는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나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책입니다.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우지 않고 밥풀을 그대로 버리는 아이에게 말합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는데 먹는 것을 버리면 안 된다고 하면 아이는 깨끗하게 먹습니다. 우리의 아이들 스스로 정말 행복한 아이인지를 알기를 바라고 공부 스트레스에 지치고 정신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꼭 보고 많은 것을 느꼈으면 하는 책입니다.

요즘 거리에서나 매스컴을 통해서 자선 단체들을 통해 기부할 수 있어서 이 기부금으로 3세계 많은 아이들이 공부를 할 수 있고, 기아에서 구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많은 활동으로 어린이들을 돕는데 솔선수범하는 분들이 많아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도 커져나갑니다.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많아지고 방치된 어린이들이 노예로 팔려나가고 부모도 없이 할머니 동생들의 먹을 것을 책임지는 겨우 10살 안팎의 아이들을 TV를 통해서 봤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힘들어 지친 몸을 이끌면서도 해맑은 아이들의 눈동자는 천진난만 그 자체였습니다. 언제쯤 그 아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QR코드만 갖다 되면 3세계 아이들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줄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로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교육자료가 됩니다.

 

불법으로 팔려와 위험한 낙타 몰이꾼이 된 소년 알스하드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미 엄청난 낙타 등에 보일 듯 말 듯 한 소년이 붙어있어 사람이 탄 것인지 모를 정도로 작은 아이들. 경주를 위해 일부러 먹을 것을 주지 않고 굶기는 어른들의 잔혹성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특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조그만 나라 시에라리온의 소년병 피바람 이야기는 전쟁, 내전으로 인한 어른들의 싸움에 희생되는 아이들은 참혹했습니다. 어린아이에게 먹을 것 대신 술, 담배, 마약과 총을 주고 사람이 아닌 악마를 만드는 악랄한 반군의 눈에는 어린이로 보이지 않고 총알받이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전쟁의 모든 이유가 어른들의 사리사욕 돈 때문에 생긴다는 것이 어이 어이 없습니다. 내전을 일으킨 장본인은 옆나라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 다이아몬드에 욕심을 내서 전쟁을 일으킨 것이랍니다. 시에라리온에 다이아몬드가 없었다면 내전은 일어나지 않았겠지요.

 

낙타를 몰던 아이들이 모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고, 어린이 들을 전쟁터로 내몰았던 찰스 테일러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20139,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시에라리온 특별 법정 재판부에 징역 50년을 선고 받는 등 세계적으로 사람들의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져 많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음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 책이 개정판으로 다시 돌아와 이런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더 큰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작은 것에서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의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많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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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생활의 즐거움 - 꿈꾸는 여행자의 숲 속 집 짓기 프로젝트
사이토 마사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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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은 집을 짓는 비용이 많이 들어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일반적인데 여행 작가인 저자 사이토 마사키의 숲 속 생활의 즐거움을 읽고 숲속 생활을 꿈꾸고 있는 나는 가능성을 보았다. 저자의 아기자기한 숲 속 생활의 즐거움을 같이 맛보았다. 일본인이나 한국인의 밥맛을 아는 느낌은 같은가 보다. 가마솥에서 짓는 밥의 뜸을 들이는 불 조절부터 지은 밥의 향을 느끼며 먹는 맛의 행복까지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느끼며 살고 있는 저자와 로그하우스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

숲 속 로그하우스에서 오늘밤도 절찬 상영 중인 로그하우스 극장, 장작스토브, 화로에서 짓는 가마솥 밥, 풍로에서 불을 피워 구워먹는 고기와 생선, 주물로 만들어진 욕조 안에서 버찌나무 꽃들을 감상하며 나른한 몸을 쉬며 행복을 음미한다. 힘들지만 노동의 즐거움을 주는 장작패기 등 작은 것들로 느끼는 자연과의 교류로 행복을 저자가 내가 원하는 전원생활의 행복을 모두 만끽하고 있는 듯하다. 심어 놓은 버찌나무가 커가는 것을 보는 즐거움과 비록 직박구리에게 많은 버찌열매를 빼앗기만 조금이나마 버찌 열매를 따먹는 행복을 느끼며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행복한 생활을 한다. 키우는 개들까지도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는 파스텔톤 삽화는 전원생활의 한 편 한 편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끼들을 분양받은 사람들로 형성된 모임 돗포 형제회로 인한 개들의 모임 연례행사로 굳어져 지인들의 친목을 이어가고 생활에 이로움을 주는 쥐 잡는 고양이를 키움으로 동물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뤄가며 들려주는 저자의 글은 가만히 미소 짓게 만든다.

태양열발전소 소장의 직함 작은데 거창하고 멋진 명함이 여행작가의 이력에 한 줄 더 해 주고, 로그하우스는 집의 개념만이 아닌 가족이 꿈꾸는 여러 형태로 새롭게 변모해가면서 자연과 주변 이웃들과도 친숙해지는 곳으로 만들어 나간다.

집지을 부지부터 찾는 과정, 비용, 지인들의 도움, 집 짓는 과정의 실수들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힘겨움도 즐거움으로 헤쳐 나가는 저자의 성격들이 잘 드러나 있었다.

다 지어진 집에 들어가 사는 것보다 자신들이 살집을 손수 지어간다는 기쁨을 가지게 해주고, 전원생활의 즐거움과 실제 생활에 있어 터득한 지혜를 공유하게 해주고 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집 구석구석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진과 실제 삶의 여유로운 모습을 사진에 더 담아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다. 잔잔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더 만끽하고 싶은 나의 욕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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