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 음식, 운동, 습관, 약물, 치료로 통증 극복하기
해더 틱 지음, 이현숙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통증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 책에는 저자 헤더 틱의 20년 이상 통합적 통증 의학에 중점을 두고 치료해온 통증 전문가로서 노하우가 모두 담겨있다.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에 간다. 하지만 의사를 만나도 성의 없는 건성건성한 치료에 기분까지도 나쁠 때가 있다. 거기에다 자동시스템처럼 증상을 물어보고 환자의 대답도 다 들어보지도 않은 체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빠른 약 처방만을 내리고 환자는 쫓겨나듯 방을 나온다. 한 편 원인도 모르고 아플 때는 신경성이라는 애매모호한 말로 치부해 버리고 약을 처방한다. 환자는 미심쩍어 약을 조제 받고서도 이약을 먹어도 되는 것인지 약을 먹음으로 더 나빠질거인지 생각하다 약을 먹으면 낫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에 그냥 먹는다. 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아 약복용을 그만둔다. 요즘은 원인모를 통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의사들은 통증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지만 환자들은 미칠 노릇이다. 의사도 병의 원인을 모르니 답답하겠지만 적어도 환자의 통증에 대해서 원인을 찾아보려 노력이라도 해주면 고마울 것이다. 요즘은 통합의학이라 불리는 새로운 분야를 이끄는 보조 의학과 대체 의학을 행하는 의사와 서로 협력하기 시작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다. 의사들의 태도도 많이 친절해졌고 환자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보인다.

저자 헤더 틱 박사도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이지만 자신의 어깨에 알 수 없는 통증으로 현대 의학으로 원인을 밝히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우연히 동양 침술수업에 참가하게 되어 수업에서 실험 대상으로 지원해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사라짐을 경험하였다. 이 경험을 토대로 헤더 틱 박사는 현대 의학이 다루지 못하는 많은 방법에 관심을 갖고 통증 전문 병원을 차렸다. 헤더 틱 박사는 증상 의학을 통해서만 치료해오던 기존의 방식에서 통증 관리법은 전체론적 관점을 보고 통증의 원인이 증상이 일어난 부위만이 아니라 평소의 생활습관, 운동, 먹는 음식 등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 관련이 있어 나타나는 것이라며 통합 의학을 지향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현대 의학의 문제점과 약의 남용 등을 잘 꼬집어내고 있으며,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보여주며 음식으로 인한 화학작용이 우리 몸속에 주는 영향을 잘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가는 음식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밑줄긋기를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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