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김솔 짧은 소설아르테신들은 추락힐 때만 나타나 자비의 권능을 자랑한다.잔잔한 일상을 끊임없이 흔드는 김솔의 농담들세상의 이면, 두려움이 자라나는 그곳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단편소설 장편소설은 많이 읽었지만 짧은 소설은 처음이다. 김솔작가의 글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 참 구성, 내용이 독특함을 느낀다. 많은 소설에서는 볼 수 없는 전개라 낯설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읽다 보면 이면에서 느껴지는게 있다. 직설적인 표현과는 다르다.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아 무엇인가 이야기 하는구나를 늦게 알게 된다. 여러 인물을 통해서 보여지는 내면이 우리가 모르고 가는 이야기를 들어내고 있음을 알게 된다.친구는 프랑스어로 빵을 나누어 먹은 사이라는 대목을 읽다 보면 요즘 과연 친구란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요즘 음식물은 지나치게 눈과 혀의 감각에만 집중되어 있으니까.겉모습에 반하고 말로 유혹하고 패스트푸드처럼 친구도 쉽게 사귀고 깊이보다는 겉치레로 대하는지도 모르겠다. 친구의 생일에 굳은살을 일년동안 모으고 머리카락 손톱까지 모아서 푹 고은 음식으로 대접한다는 이야기는 김솔 작가만의 소설에서만 보여진다. 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짧은 소설로 엮었다는 사실에 놀랍다. 누구나 다룰수는 있지만 김솔작가만의 문구로 표현되어서 읽는 이는 사로잡히고 만다. 다양한 주인공들이 찰나에서 느끼는 감정이 잘 들어났다. 양면성을 가지고 살면서 잊고 있는 단면을 잘 들어내고 있다. 읽을수록 중독성이 강해짐을 알게 한다. 고독사라는 단편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는 문제이기에 더 세심하게 읽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부분이 된 시점에서 관심을 가져야함을 일깨운다.성공의 기회란 마치 번개와 같아서 무리에서 유별나게 솟아오른 봉우리에만 생래적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선 안되네. P84돌아올 이유가 생겨난다면 길 위에서 크게 방황하지 않을 자신도 있었다.p209사실을 말하는 것은 전혀 두렵지 않지만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 앞에 서 있는 건 몹시 두렵다.P236흉터로 사랑을 기억하는 자는 유물론자가 분명하다.P274아르테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
마음시툰 용기있게, 가볍게글.그림 김성라시 선정 박성우창비웹툰이 아닌 시툰 간결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를그대로 읽는 느낌이라 좋다.시툰과 함께 어울리는 시는 더 깊이있게 자리한다.어떤 책보다 짧지만 큰 여운이 남는다.눈사람을 만들때 추억이 새록새록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이름이 코코인데 코코 녀석이 왜 저기에서 나오지 하며 읽었다. 간결하지만 익숙해서 더 친근하다. 일상이 한 장면 한 장면 보여 나도 저런 때가 있었어 하며 읽었다. 일상적인 언어지만 다정하다 위로가 된다. 공감대가 크다.잠시 쉬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몇장 넘기지 않아서 위로를 받을 책이다.📚 얘기하고 나니까 내리막길처럼 가벼워지고 야트막한 오르막갈에 숨찼던 조금 전의 내가 우습게 느껴졌다.✍혼자 버겁게 느껴진 일들을 이야기고 하고 나면 별게 아닌것처럼 느껴진다.📚 어떤것에 대한 애정은 그것을 마주하고 있을 때보다 그것이 사라진 직후에 커지곤 했다.✍늘 주변에서 보고 즐길때는 소중한 줄 모르다 없고 나서야 비로소 귀함을 알게 된다.📚 개미는 용기내서, 가볍게 달려 나가고 있는 건지도 몰라 길 위의 일은 내 몫이야✍용기내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할 용기도 없다. 해야 할 일이라면 힘들어도 가야한다고 보여진다. 개미가 밟혀 죽을지라도 길을 가는 이유가 분명 있기 때문이다.📚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은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살아가면서 희노애락으로 가슴을 채워가고 있다고 본다
하루한권 독서법나애정미다스북스나를 바꾸는 조용하지만 가장 큰 혁명"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 최적의 독서법!"서평을 쓰면서 꾸준히 책을 읽고 있다. 늘 문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였다. 정독을 해야 하나 핵심만을 읽고 써야하는지를 난감해 했다.어떤 책은 읽고 싶었던 책이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 책도 있어서 진짜 적당히 읽고 서평을 쓸 때는 양심에 가책을 느낄 때도 많았다. 서평을 쓰는 이들에게 어찌 읽느냐는 질문을 하다 보면 다양한 답이 돌아왔다.정독을 주로 하다 보니 지치고 게을러지기 일쑤였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었다. 궁금증을 완전 해결해 주었다.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나의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가져가기 위한 포인트를 어디에 두어야 하고 읽어야함을 알게 되었다. 책의 키워드를 찾아서 책에서 건질 수 있는 문장 하나를 찾은 것으로도 충분하다. 그 문장 하나가 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책을 읽을 때 키워드를 찾을 수 있는 부분이 책 표지와 띠지, 머리말과 목차, 챕터 제목과 소제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서 하루 한권을 읽을 수 있다. 짧은 시간 반복해서 읽을 때 남는것이 더 많다.독서는 숨을 쉬는 것처럼 밥을 먹는 것처럼 느낄 때 진정한 독서를 할 수 있다. 독서의 방법이 바뀌면 독서가 당신의 중심 생활이 되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새 인생에 변화가 찾아온다. 핵심 위주 재독하는 방법이 훨씬 시간도 적게 걸린다. 그러면서 머리에는 제대로 남는다. 독서 리스크를 만들면 더 쉽다. 시간도 정해서 읽으면 습관화가 되어서 읽기 편하다. 핵심은 20%를 중심적으로 해서 나머지 부분은 빠르게 읽으니 책 읽는 재미가 더 쏠쏠하다. 독서 고수들은 책 한권을 다 읽기보다 핵심만을 읽기에 많은 책을 읽을수 있다 한다. 다양한 책을 즐겁게 접하므로 해서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법을 알기에 현명하게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책은 어느 멘토보다 가장 훌륭한 멘토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100권의 목표에서 늘릴 수 있게 되고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고 실천하게 됨을 일깨워줬다.히루한권 목표로 실천한 계기가 되었다.책 읽기에 힘듬을 느끼는 분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
오늘도 약을 먹었습니다박한슬북트리거 유산균부터 바이러스 치료제까지지금 필요한 약슐랭 가이드약을 지속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 사림이다.종류도 참 많다. 내과약, 산부인과,정신과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3번에서 5번까지 30알 넘게 먹어 본 적도 있다.지금도 9알을 먹고 있다.매일 먹어야 하는 약도 있고 한달에 한번 먹는 약도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약을 먹어봤다. 유산균부터 변비약 항생제 진통제 안 먹어 본 약이 거의 없는거 같다. 분명 약은 먹어야한다고 본다. 고통속에서 살기보다 편함을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다. 억지로 거부하면서 먹지 않는 것보다 잘 알고 먹으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다. 약에 거부감을 느껴서 먹지 않고 사는 사람들도 많다.정확한 진단을 받고 먹는 약이라면 안심한다고 본다.10년 먹으면서 부작용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병은 고치고 약도 줄이고 있다.과정이 중요한거라 생각한다. 정확한 복용법과 주의 사항를 익혀야한다.우선 생활에서 잘 지켜가야한다.규칙적인 생활과 정확한 용법에 맞춰서 먹었다.보통적으로 약을 복용할 때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이 많다. 카페인 술은 먹지 말아야 하는 기본 사항을 어긴적이 단 한번도 없다. 노력도 중요한 요소이다.약을 제대로 먹고 치료하려면 전문의와 상의해야함은기본이다. 과도한 건강식품은 건강을 지키는게 아니라 몸을 망가뜨리게 한다. 남이 먹어서 좋다 해도 나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 오메가3가 있고 비타민이 좋다해서 한꺼번에 먹은 적이 있는데 바로 간에 적신호가 와서 절대로 남이 좋다고 언론에서 좋다고 해도 먹지 않는다. 남의 기준이 아닌 내 몸에 맞는 곳을 먹는게 최고이다.약을 먹는 분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행복할 것동그라미부크럼누구나 꿈꾸며 사는 삶이 언제 어디서든 행복일 것이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정말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진짜 행복이 아닐까 싶다.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모습이 작가의 글에서 느껴진다. 작가의 이름처럼 동그라미를 그리며 산다면 참 좋은 삶이라고 보여진다. 어제 잘 살고 행복했다면 오늘도 내일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본다. 언제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는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비교하기 보다 자신에게 맞는 거 내 몸에 맞는 옷을 입으면 편하듯이 삶도 마찬가지다행복한 열차를 스스로가 타야한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노력 없이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P29생각보다 인간이라는게 강한 존재는 아닙니다.P44내 삶에서 가장 존중해야 할 것은 내 자신이고,가장 의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다.P48지금의 나에게 필요힝 건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이다.P58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어 더 나은 미래와 함께할 수 있게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쓸 때이다.P81걱정 없는 미래는 없지만 걱정 하느라 현재를 버리지 않겠습니다.P85무엇을 선택하든 선택을 한다는 건 성장과 함께하는 겁니다.P93완벽해지고 싶다는 건 욕심이고 그 욕심을 위해 이 정도의 노력이나 희생은 필요할 것이다. P113후회 없는 미래를 위해서 루회 없는 오늘이 되기를P119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노력이 있다면 당신은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P133오로지 본인이 만족해야 하는 것이 삶이다. P136자존심은 내려놔도 됩니다. 자존감을 내려두진 말아요.P155감정에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P179지금까지 부모님이 내게 준 사랑을 모두 보답할 수는 없겠지만 그 사랑에 걸맞은 사람으로 살아가야지.P201부크럼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