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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가 싫을까? - 자기긍정감을 일으키는 7가지 심리 처방전 ㅣ 나는 왜 시리즈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곽범신 옮김 / 서사원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협찬❤️《 나는 왜 내가 싫을까? 》
ㅡ정신과 의사 토미
● 자기긍정감을 일으키는 7가지 심리 처방전
➡️. 비교와 평가로 자신을 쉽게 미워하는 시대, 자기혐오로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심리 처방
✡️. 열등감의 뿌리부터 자기혐오의 패턴까지
일상을 바꾸는 5단계 마음 훈련법!
ㅡ"나는 왜 내가 싫을까?" 라는 제목을 보며 나의 지나간 과거가 떠올랐다.
나도 한때 내가 너무 싫었고 한심해 보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들은 다 잘하고 잘 사는 것 같은 데, '나는 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건지? ' 자괴감이 드는 순간 말이다.
지금은 그 생각들에서 조금 자유로워졌지만,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에 빠져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만 보아도 일본인 정신과 의사가 썼으니 일본에서도 상담받을 만큼 마음이 아픈 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20만명의 내담자를 상담해오며 저자가 그들에게 도움을 준 것이 기록되어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 마련인 데, 왜 자기혐오에 빠지는 걸까?
자기혐오를 일으키는 근간은 바로 "열등감" 이라는 감정이다. 스스로를 남들보다 뒤떨어졌다고 여기는 감정인데 이 감정을 느끼는 경우는 사람마다 다르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괴로운 사람이 있고, 평균만 되어도 괜찮은 사람도 있고, 자기 뒤에 한명만 있어도 뿌듯해 하는 사람도 있다. 고로 열등감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며 근거가 없어도 생겨나는 감정이다.
열등감은 자신의 내면에 생겨난 '크고 깊은 구멍' 같아서 이 구멍을 메우지 않는 한은 무슨 짓을 해도 계속 이어진다고 한다.
대개는 어린 시절,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는 분위기에서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 라는 감각을 얻지 못하고 성인이 되면 그렇다.
책에서 저자는 "나를 미워하지 않는 7가지 일상사고법" 과 "열등감을 목표로 전환하는 8가지 과제" 를 주는 데 이대로 따라해 보기만 해도 자신을 좀더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나를 끼워 맞 추려 할 필요는 없다. 어린 시절, 마냥 이쁨 받지 못한 것에도 연연할 필요없다.
지금 이 순간, 이 책을 보며 나를 사랑해주기로 마음먹은 것 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니까.
이제부터라도 내게서 좋은 모습을 많이 찾아보고 칭찬도 많이 해주자.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뿜뿜 해져 있을 지도 모른다.
다같이 Lov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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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사원 @seosawon 출판사 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