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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의 중남미
정진숙 지음 / 행복우물 / 2026년 3월
평점 :
❤️도서협찬❤️《 날것 그대로의 중남미》
ㅡ정진숩
●대륙의 시간 속에서,
나의 하루를 다시 바라보다.
➡️.중남미 멕시코에서 파타고니아, 브라질까지 120일 동안 이어진 도전과 감동의 기록!
✡️. 나이는 숫자, 청춘은 선택이다.
ㅡ 60대의 나이에 베낭여행을 떠난다는 것? 정말 대단하다.
한국에서 60대라는 나이는 사회적으로 은퇴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나이다. 100세 시대에 60이라는 나이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신체는 60년 이상을 사용해 왔기에 여기저기 아픈 곳도 있고 모든 신체기능이 예전만 못한 것은 팩트다.
그런데 60대 부부가 무려 60리터, 70리터나 되는 배낭에 사계절 옷, 침낭, 목베개, 코펠, 비상식량, 의약품 등등을 챙겨 배낭여행을 떠났다
그것도 한국인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고 안전하다고만 할 수 없는 중남미로!
이들이 들른 나라는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뉘었다.
-마야문명과 아즈텍문명을 가진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 과테말라
-잉카문명의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마지막으로 이주의 서사를 가진 아르헨티나, 브라질이었다.
무려 9개국을 배낭을 메고 다녔다고 한다.
상황만 들으면 무척 고단했을 것 같은 데, 의외로 이들의 이야기는 무척 경쾌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들에게 힘을 주었던 것일까?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은 당신이야. 여행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야"
함께하는 마음도 더 정겨워진다.
멕시코에서 에니캔들의 슬픈 사연도 보고 칸쿤에서 신혼여행의 느낌도 내고 안티과에서는 순례자의 마음도 되어본다.
여행은 몰랐던 역사와 문화, 지리지식도 쌓이지만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해보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이왕이면 자주 가는 곳이 아닌 낯선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겪을 수 있다.
사람들은 익숙하고 편안한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늘 하던 것만 하면 자기만의 세계에 갇히기 십상이다.
여건이 되고 건강이 된다면 더 넓은 세상으로 발을 뻗어보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행보는 너무 멋있었다. 누구나 상상은 하지만 막상 실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보낸 4개월의 여정 덕분에 나도 잘 몰랐던 문화권의 이야기, 사진들을 보며 그 나라들에 흥미가 생겼다.
이들 부부의 여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가고싶은 나라 리스트가 한 가득이다.
계속해서 "날것 그대로" 시리즈가 나와도 좋을 것 같다. 진정한 노마드들이다.
@gbb_mom
@takjibook
@happypress_publishing
<단단한맘탁지북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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