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해리엇 컨스터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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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피에타 》
ㅡ해리엇 컨스터블


●고통과 야만과 음악이 공존했던 1704년 베네치아, 물의 도시조차 불태워버릴 한 소녀의 야망이 지금 깨어난다.

➡️. 18세기 베네치아를 무대로 한 장대한 역사 드라마!

✡️. 비발디 전기의 주석에서 마침내 건져올린 목소리!


ㅡ천재들에게는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안나 마리아 델라 피에타에게는 2번의 순간이 있었다. 엄마와 헤어져 보육원으로 들어간 순간 그리고 그녀에게 영감을 줄 예술인을 만나게 된 순간!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처음부터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다. 1704년의 베네치아는 가진 것 없이 가난한 여인에게는 갓난 아기를 키우는 것 조차 사치였다.
태어난 지 10일 만에 보육원에 버려졌지만 아이의 삶 전체가 의미없는 것은 아니다.
안나는 빛나는 아이였다.
어느 곳에, 어떻게 있어도 빛나는 안나에게는 하늘이 내린 재능이 있었고 내면은 뜨거운 야망이 가득 차 있었다.

보육원에는 안나처럼 버려진 아이들이 있었다. 돈도 부모도 없지만 안나, 파울리나, 아가타는 서로를 세 쌍둥이라 부르고 의지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안나는 알고 있었다.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안나 마리아 델라 피에타는 위대한 인물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그녀는 활시위가 화살을 알고 번개가 폭풍을 알고 물이 하늘을 아는 것 처럼, 여덟살 때 부터 그렇다는 걸 알았다."

어느 날,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려는 사람이 나타난다. 탁월한 바이올린 연주로 공화국 전역에서 유명한 마에스트로이다.
안나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진다. 천재가 바이올린과 조우한 것이다. 그리고 바이올린의 마에스트로는 안나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안나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18세기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안나는 실존인물이고 이 이야기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사건을 재구성한 팩션소설이다.
안나는 분명 꼭 기억해야 할 만큼 의미있고 매력적인 인물이었지만 그녀에 대한 기록은 비발디의 기록에 한 구절로 남아있을 뿐이었다. 사라져버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작가는 엄청난 자료조사에 상상력을 덧붙혔다.

그녀의 이야기를 보며 로뎅과 까미유 끌로델이 떠올랐다.
거장들보다 더 뛰어난 천재성을 가진 여인들은 그들의 뮤즈가 되어 예술의 영감을 주었지만 정작 그녀들의 삶은 녹록치 않거나 심지어 비참하기도 했다.
비발디의 수많은 작품들에는 분명 안나의 헌신과 영감이 있을테고 어쩌면 안나의 작품이 있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19세가 까미유 끌로델이 자신의 이름으로 온전히 빛날 수 없었듯 18세기 안나는 기록조차 남아있지 않다.

오랜만에 보는 가슴 뜨거워지는 작품이었다.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에서 예술을 향한 열정으로 자신을 불사르는 여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피에타' 를 보자.

@dasanbooks
#피에타. #해리엇컨스터블. #다산북스
[ 다산책방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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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
워런 버핏.찰리 멍거 지음, 임경은 옮김, 알렉스 모리스 편저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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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 》
ㅡ알렉스 모리스


●누적 수익률 5,500,000%
투자의 전설이 직접 말하는 흔들리지 않는 부의 법칙!

➡️. 세계 유일의 자본주의 콘서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30년 대기록 총정리

✡️.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그들은 어떻게 투자계의 전설이 되었나?


ㅡ금융 자본주의가 세계를 지배하는 시기에 전 세계인들의 선망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을 꼽으라면 단연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 이다.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투자자이자 이제는
자본주의의 전설이 되어버린 두 사람, 책 표지에 나란히 있는 사진만 봐도 여유로움이 물씬 풍긴다.

이들은 지난 수십년간 1년에 한번 5월에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총회에서 그들의 투자 원칙과 노하우, 시장을 관찰하는 법, 유망 분야에 관한 정보를 아낌없이 말해 주었다.
이들이 말해주는 '돈이 되는 가르침' 은 월스트리트 리포트보다 더 중요할 정도로 모든 이들의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이 그동안 주식시장에서 이룬 업적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찰리 멍거가 2023년 99세로 세상을 떠났고, 워런 버핏까지 은퇴를 선언하여 더 이상 생생한 조언은 들을 수 없다.
이에 그 간의 주옥같은 가르침들을 모아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총 13부로 나뉘어 가치투자, 가치평가와 내재가치, 자본배분, 기업경영, 보험사업, 회계 등 자본시장을 아는 데 필요하고 투자에 도움이 되는 가르침들이 빼곡히 들어있다.

내용들은 이들이 직접 회의장에서 말하고 질문받은 것들이어서 문장이 간결하고 쉽다. 물론, 경제지식과 투자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알만한 것들이 있어 초보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조차도 이들이 언급하는 것이니 꼭 공부해야 하는 내용들이다.

나는 책의 내용 중 이 부분이 가장 좋았다.
"우리는 바닥을 잡으려 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매수 기회가 오면 언제든 바로 실행합니다. ~사람들은 저점 매수를 좋아한다지만 실은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매수합니다."
주식시장을 돈을 버는 시장이 아니라 투자하는 시장이라고 생각할 때 할 수 있는 말이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말이다.

우리도 이들처럼 되어서, 이런 여유를 누리고 싶다. 그러나 그들이라고 하루아침에 그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들만의 투자관을 가졌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뭐든 과유불급이다.
욕심부리지 말고 접근하는 마음을 가지자.

@vook_da
#워런버핏과찰리멍거. #알렉스모리스
#워런버핏. #찰리멍거. #투자수업
#가치투자. #교보문고 #북다. #가제본
[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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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향하여
안톤 허 지음, 정보라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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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영원을 향하여 》
ㅡ안톤 허


●한국문학을 세계의 무대에 올린 번역가
안톤 허의 세계를 써 내려간 첫 장편소설!

➡️. 불멸에 이른 인간과 몸을 얻은 인공지능
폐허가 된 지구에서 움트는 유대와 희망!

✡️. 인류가 사라져도 영원히 이어질. 시와 음악, 언어와 이야기. 그리고 사랑에 관한 놀라운 SF !


ㅡ'영원' 이란 무엇일까?
한때 절대권력을 가졌던 진시황도 영생불사를 꿈꾸었다. 그렇게 인간은 오랜시간 영원을 바랬지만 과연 그것이 좋은 것일까?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간이 아닌 지능을 만들어 냈고, 인간이 아닌 몸도 만들어 낸다. 어쩌면 곧 죽지 않는 인간이 생길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력이 책으로 나왔다.

한국문학 번역가이자 소설가. 정보라, 박상영, 황석영, 강경애 등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해 영미권에 소개하기도 하는 안톤 허의 첫 장편소설은 미래 이야기이다.
소설의 각 장이 '근 미래, 미래, 먼 미래, 아주 먼 미래 그리고 영원' 일만큼 작가의 상상이 가득 담긴 미래의 이야기다. 즉, 현재는 아니지만 근 미래부터는 속속 일어날 지도 모르는 일.

작가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들은 어떨까?
이야기는 말리 비코 박사의 일기로 시작된다.

핵전쟁이 일어나 지구는 폐허가 되고, 생명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은 드디어 불멸에 이른다.
그러나 불멸에 이르러 암에 걸려도 죽지 않을 수 있는 데도 인간들이 그리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 인간성을 상실한 것 처럼 보이는 것은 현재를 살고 있는 나의 편협함일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흔해지고 정신이식까지 가능하며 포스트휴먼과 클론 ‘이브’ 라는 인간을 변형한 존재들마저 생겨난다.
이제 누가 인간이고 누가 로봇인 지. 구분조차 되지 않는다.

최근에 중국에서 대리모 로봇이 곧 개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 데, 무서웠다.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나' 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아는 세상에서 인간은 유한한 인생을 발버둥치며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기에.
나로로봇으로 인체를 대체하고 정신이식 되어 원래의 정신과 멀어져도 인간인가?
나도 용훈처럼 내 몸의 세포가 바뀌고 정신이 바뀐다면 예전의 나도 아니고 인간도 아닐 것 같다.

작가는 이 지점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인간을 정의해준다.
시를 읽고 음악을 연주하며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면 인간이라고. 내가 사랑하고 아끼던 사람, 사물, 감정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인간이다.

과학기술이 바꾼 미래 이야기를 다루지만 이 책은 '인간다움, 인간성' 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내가 나를 인간으로 느끼는 한, 나는 '영원' 하다.
삶에 대한 허무함, 인간으로써의 혼돈을 겪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삶과 인간을 보는 시선이 달라질 수 있다.

@ofanhouse.official
#영원을향하여. #안톤허. #오팬하우스
#정보라. #반타. #서평단.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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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터로 산다는 것 - 15년 차 스포츠 마케터가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
롸이팅 브로 지음 / 하모니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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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스포츠 마케터로 산다는 것 》
ㅡ롸이팅 브로


●15년 차 스포츠 마케터가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

➡️.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테니스, 사이클, 럭비, 러닝, 체조, 철인 3종 등 많은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한 시간!

✡️. 스포츠 산업에서 스포츠 마케터로 살아남는 법!


ㅡ최근에 손흥민 선수가 미국으로 이적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고 선수의 거취는 언제나 가장 핫하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곧 '돈' 이며 뉴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데는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면에는 스포츠산업의 발전과 선수들, 스포츠 종목을 위해 발로 뛰는 이들도 있다.

이 책은 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종사자 중 스포츠 마케터가 썼다. 그는 무려 15년간 이 분야에서 일하면서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테니스, 사이클, 럭비, 러닝, 체조, 철인 3종 등 많은 종목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종목 부터 비인기 종목까지 다양하며, 무명의 선수부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까지 많은 선수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다.

스포츠 세계는 정글같다.
가장 빛나는 젊음의 시간, 한 순간의 시합에서 우열을 다투어야 하기에 운동선수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이다.
그러니 그들의 삶이 얼마나 치열할까? 그들에게는 매순간이 전쟁이며 승부다. 순간순간이 모여 그들의 몸값이 결정되고 선수로서의 수명도 결정된다.
이런 상황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마케터도 매한가지다. 그들에게도 일분일초가 숨가쁘게 돌아간다.

책에는 프로야구 이야기가 많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고 자본의 흐름이 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마케터가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선수들의 일상은 리얼하다. 팬이나 일반인들은 절대 모르는 세상이다. 선수도 마케터도 사람인지라 함께 라포가 잘 쌓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무례하거나 불성실한 선수들도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는 선수들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구단 사람들, 선수들을 뒤에서 서포트 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관객들, 심지어는 스포츠 토토를 하는 사람들까지 정말 많았다.
큰 돈이 오고가는 현장은 쉬운 일이 하나도 없나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스포츠 마케터, 에이전트를 꿈꾸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이 책은 그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주어 참고하기에 좋다. 분명 어렵고 힘든 일도 많지만 단단히 각오하고 뛸 수 있다면 분명 매력적인 일임에는 틀림없다.

@harmony_book_
#스포츠마케터로산다는것. #롸이팅브로
#하모니북. #책선물 #에세이추천
#서평단.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 하모니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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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 반짝이는 시기를 지나는 10대를 위한 긍정의 말 습관
김범준.김수민 지음 / 클랩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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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거야》
ㅡ김범준, 김수민


●반짝이는 시기를 지나는 10대를 위한 긍정의 말 습관

➡️. 더없이 찬란한 시절을 지나고 있는 10대들에게 평생 친구와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어 줄 40가지 행운 대화법

✡️. “어떤 말은 그 사람의 잠재된 세계까지 열어 준단다.”


ㅡ신이 인간에게 언어를 준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다른 동물들에 비해 연약하고 싸울 능력도 없으면서도 이 지구를 지배하는 최상위 포식자가 된 데는 언어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언어는 양날의 검 같아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다.

이 책은 말로 행운을 부르는 책이다.
"예쁘게 말하면 인생도 예뻐집니다" 라는 말처럼, '말' 로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10대의 말에 중점을 둔다.
말이라는 것이 한번 잘못 형성되면 되돌리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10대에 좋은 말 습관을 갖추고 나면 인생전체가 빛날 수도 있다.

"좋은 말은 좋은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긍정적인 표현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르고 적극적인 표현은 새로운 기회를 창조해 냅니다. 배려 깊은 소통은 상대방과 깊은 신뢰를 쌓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이 부르는 크나큰 행운입니다."

저자는 말을 '시작되는 말, 호감 가는 말, 성장하는 말, 긍정적인 말, 진심 어린 말' 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각각의 말들은 다시 "떠오르는 태양처럼 첫 만남을 밝혀 주는 말,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기준이 되어 주는 말, 바다를 지키는 등대지기처럼 든든한 말, 진심으로 교감하는 해바라기 같은 말" 처럼 무척이나 시적인 표현으로 말이 가진 의미들을 표현해주는 데. 참 좋다.
그래서 분명 대화법에 관한 책인데, 시집을 읽는 듯 고운 은유법으로 가득 차 있다. 자연으로 부터 배우는 40가지 말의 지혜이다.

여러 스피치 책들이 기술적이고 지시적인 표현들로 설명하는 데 반해 이 책은 표현자체가 예뻐서 보는 이를 저절로 동화시킨다. '나도 이렇게 말해야지' 싶다.
예쁜 말이 쓰인 책만 보아도 이토록 마음이 동하는 데, 내가 매일매일 좋은 말을 쓰고 좋은 말을 듣는다면 나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성해질까?

책에 있는 문장들을 하나하나 음미하다 보니 말은 단순한 표현도구로서의 가치를 넘어서서 개개인의 미래, 꿈, 소망, 성공, 인간관계, 가치관, 철학 등등 너무도 많은 것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말은 그 사람의 잠재된 세계까지 열어 준단다.”
이렇게도 중요한 것이 말인데, 그동안 너무 함부로 사용해왔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울 정도다.

이제부터 내가 쓰는 말들을 찬찬히 돌아보아야 겠다. 그리고 이 말을 꼭 기억해야 겠다.
"너의 말이 너의 세상을 바꿀거야"
나의 말이 곧 나의 세계다.

@clab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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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서평단. #도서협찬. #책스타그램
[ 클랩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북스타그램 #북리뷰. #신간 #책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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