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수준은 현재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언어의 수준과 같습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언어는 특별하죠.
소수처럼 생각하고, 다수처럼 말하세요. 좀 더 세밀하게 말하자면 내 눈에만 보이는 것들을 모두가 이해할 수 있게 쉬운 언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어렵지만 차분하게 읽고 생각해 보세요. 모두에게 공개되었지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부분을 발견한 후, 그것을 자기 안에서 다수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가공해서 내보내라는 말입니다. 그럼 자신의 언어 수준을 확 높일 수 있어요. 쉽게 실천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섬세하게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발견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 P76

말을 대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렵게 만든 나의 현재를
쉽게 나온 말로 망치지 않겠습니다.
내 입에서 나온 말이
곧 나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 P84

중요한 건 새로운 질문입니다.
질문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렌즈와도 같아요.
내가 다른 질문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다른 답을 보여줍니다. - P91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닌
마음뿐이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 - P101

한 사람을 위로할 최고의 음악은
그 사람을 걱정하며 안아주려는
진실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나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에
곱게 리본을 달듯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말합니다. - P1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인간적

인간적이란 말이 생기게 된 동기는 인간답지 못한 인간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말하자면 ‘인간=인간적‘인 것이 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자는 그렇게 있는 인간을 뜻하는 것이고 후자는 그렇게 있어야만 하는 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생물로서의 인간과 당위적 인간의 구별이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적‘이라는 말이 오히려 ‘인간답지 못한 인간‘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으니, 곧 이러한 말의 변화는
‘있어야만 하는 인간‘의 상실을 의미한다. - P79

운명

우리 시나리오가, 내 인생이, 여기 이 자리에 함께 있기때문에 다 바뀌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바뀌면 옆 사람의 삶도 바뀌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전 세계 사람들이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지만,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있는
‘우리‘가 되는 순간 세계가 바뀌는 것이죠.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생각해보면 내가 우리가 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알든 모르든 우리는 모든 사람과 얽혀 있기 때문에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있고 이 시간에 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역사가 바뀌고 운명이 바뀌는 겁니다. - P84

길

타인과 영원히 같이 걸을 수 있는 길이란 없다. 혼자 걸어야 하는 길, 미아처럼 울면서 혼자서 찾아다니는 길.
그것이 바로 고독한 인간의 자아일는지도 모른다. - P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정신은 그 신체적인 대응물인 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유전적 특성을 이어받는데, 이러한 특성이 생활 경험에 대한 당사자의 반응방법뿐 아니라 그가 어떤 경험을 하게 될 것인지까지도 결정한다.
즉 인간의 정신은 그 전개 양상이 미리 형성되어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개인은 자신의 어렸을 때뿐 아니라 그보다 더 중요한 인류의태고및 유기체의 진화가 시작된 더 먼 과거와도 연결되어 있다. - P62

팽창된 페르소나에 관한 이런 논의는,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무의식적 위선자이기보다는 의식적 위선자가 되는 편이 나으며, 자신을기만하기보다는 타인을 기만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상적으로는 어떤 종류의 기만이나 위선이 있어서도 안 된다. 그러나 좋든 나쁘든 간에 페르소나는 인간 존재에 대한 하나의 사실이며 어떤 형태로든 표현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적절한 형태로 표현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P73

무의식적인 것을 의식화함으로써 인간은 자기 자신의 본성과 위대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다. 불안이나 좌절감을 느끼는 일도 적어질 것이다. 그 기원이 자기 자신의 무의식에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무의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무의식적 요소들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한다. 지각하지 못한 자신의 결점때문에 남을 공격하고 비난하며 나무란다. 하지만 자기 인식은 이런 투사의 정체를 알게 해준다. 그렇게 되면 더는 비난하고 조소하기 위한 희생자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어진다. 인간관계는 개선되고 그는 타인이나 자기 자신과 좀 더 조화로워짐을 느끼게 된다. - P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가 몰입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여러 가지 일을 해야하는 상황을 줄이고, 하나의 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티태스킹 Multitasking을 줄이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눈에 보이도록 하면훨씬 더 몰입이 잘 됩니다. 머릿속에 있는 것을 눈에 보이게 글을쓰는 행위는 몰입뿐만 아니라 행동도 더 오래 유지가 됩니다. 이런 면에서 나의 글을 한번 써보자는 겁니다. 쓰기 효능감도 높아지고 매우 치유적이기도 합니다." - P181

중년은 나이만큼 리플랙션 Reflexion, (성찰)해야 됩니다. 반영하고 살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반영과 성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나를 물리적으로 볼 수 있고, 나를 확인하는 것, 이 절차에 의미를 부여해서 최종적으로 변화의 방식까지 내가 선택하고 반복하는 것, 이것을 우리는 멘토링mentoring이라고 부릅니다. 성찰일지 자체가 셀프 멘토링입니다. 보통 멘토들이 하는 역할이 스스로 지침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뚜벅뚜벅 잘 가고 있는지 확인까지 하는 것이잖아요. 중년 성찰일지는 곧 자기 멘토링, 셀프 멘토링으로 이어지는거죠. - P193

나 자신이 좀 급하다는 생각이 들 때 물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손발을 움직이는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내 생각을 써보는 것입니다. 글쓰기는생각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의 간극을 통해 생각을 잡아 늦추는 거예요. 그럼 그 생각이 훨씬 정교해지고 구체 - P213

화되는걸 알수 있습니다. 조급함을 잡고, 급한 성격을 늦추고 싶ㅇ세요? 쓰기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P21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시선

짐승 가운데 사람의 눈을 제일 많이 닮은 것이 사자라고
한다. 초식동물들은 자기 발밑의 풀만 보고 다닌다. 그러나
초원의 사자들은 항상 먼 지평을 둘러보면서 살아간다. 같은
맹수라도 호랑이는 밀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눈은 먼데를 바라볼 수가 없다. 그 점이 호랑이와 사자의 다른 점이다. 백수의 왕이 되지 못한 호랑이의 약점이다. 사자의
눈은 무엇인가를 내다보고 있는 듯한 통찰력과 사물을
조망하고 있는 사색의 깊이를 지니고 있다. 두 발로
걸어다니는 인간만이 지닌 그 시선 같은 것 말이다. - P55

과정

사람은 태어나면서 사람인 것이 아니라, 끝없이사람이 되어가는 존재다. 한 발 한 발 걸어가는그 모습(人)은 바로 사람이라는 이 목표,
이상적인 인간상을 향해서 가는 형상이다.
그래서 겉만 사람, 생물학적으로만 사람이라고지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완성체가 아니라 죽을때까지 되어가는 과정의 존재, 즉 ‘비잉 Being‘ 인것만이 아니라 ‘비커밍 Becoming‘이기도 하다. - P6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