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부족하고 서툴고 때때로 감정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굴기도 하는 사람이다. 이 부분은 줄곧 인지하며 살았다. 그렇기에 좋은 사람이 되려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나 삐끗하는순간들이 빈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보려 한다.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 만한 사람이 되기로 한다. 그리고 어디선가 보고 있을 당신도부디 그러기를 바란다. 감기 조심하기를. - P22

당신을 아주 오래 좋아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굳이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사람이 될 것 같은 기분이요. 코끝을 맴도는 당신의 향기와 당신과 나눈 몇 마디 대화가 나의 전부가 되어 일상을 어지럽혀요. 당신한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서 이만 이 고민을 끝내고 싶은데, 그러기엔 우리 사이가 이후 온전할 리없어 수만 번 치솟는 고백을 삼키고 또 삼켜봅니다. - P31

내가 하는 말은요. 당신을 마음에 담은 후론 처음부터 끝까지 고백이에요. 오래 재잘거려보겠습니다. - P35

좋아해요.
온통 당신입니다.

더더욱 감정이 커져, 이젠 당신 주변의 모든 것들이 질투가 나요. 숨기려 해도 잘 되지를 않아 빈번히 실수합니다. 사람을 소유하려 들면 안 되는 것인데.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그래요. 이게 제일 나쁜것인 걸 알면서도요.

당신의 기억에 내가 평생 자리 잡을 구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42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좋아해 보세요.
아주 작은 후회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정성껏 온 마음을 쏟아보도록 하세요.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다고들 하잖아요.
그러니 누가 보아도
‘쟤를 되게 사랑하나 보다‘
싶을 지경으로 사랑해 보세요.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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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습 그대로 너는 충분히 예쁘고
가끔은 실수하고 서툴러도 너는 사랑스런 사람이란다
지금 그대로 너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라 - P16

어떤 길을 가든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길 위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비록 꿈꾸었던 길을 가지 못했더라도
내 가치는 그대로입니다. - P40

나는 스스로를 ‘자발적 고독자‘라 부릅니다. 스스로 혼자가 되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은 반드시 무엇인가를 이룹니다. 요즘 사람들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주관 없이 타협하거나 부러지고 좌절합니다. 그러다 보면 끝내 자기를 잃고 맙니다.
무엇보다 자기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자기다움을 찾고, 스스로 자기 길을 가고 빛나는 삶을 사는 게 중요합니다. - P43

어려운 시절은 곧 지나갑니다.
계절이 바람의 방향을 바꾸듯 불운은
어느 날 행운이 되어 찾아올 것입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 P58

겉으로 보잘것없거나 쓸모없어 보이는 것 속에
큰 잠재력과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 초라한 모습이더라도 절대 기죽지 마세요. - P65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속에 담긴 것에 따라 품격과가치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훤칠하고 매력적인 용모를 지녔더라도, 내면이 옹졸하고 어두운 사람은 주변에 실망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반면, 좋은 생각과 아름다운 이야기 - P86

를 가득 품고 있다면, 언젠가는 보물 항아리처럼 대접받는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질그릇 같은 삶도 저절로광채를 발하는 성공한 인생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 P87

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고 경청하는 내 모습을
모두가 보고 있습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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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다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어떤 일에 대하여 미련하거나 용기 없는 선택을 한 것이 아니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져 주는 게맘 편한 상황을 이해하게 된 것이다. 괜한 곳에 감정쏟지 말고, 비축해서 생산적인 일에 몰두할 것. 삶의곳곳엔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는 것이니. - P26

자신감이 없으면 잘될 일도 안 된다. 밥 든든히 먹고 당당히 나아가자. 까짓것 어때, 우리 곧 죽어도 주눅 들고다니지는 말자고. - P27

내가 나를 힘들게 하는 걸 멈출 수없을 때에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염려할 가치가 있는 일만 염려할 것.
힘들 가치가 있는 일에만 힘낼 것.
내가 쏟을 수 있는 감정과 노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마음을 쉬는 것이야말로 가장 생산적인 일임을.

포기할 가치가 있는 일은 온 맘으로 놓아 줄 것.
후회할 가치가 있는 일은 움켜쥐고 마음껏 아파할 것.
그럴 때에는 세상이 망하는 게 아니라,
잠시 흐려서 비가 내린 것뿐이니
후엔 맑은 날이 도래할 것임을.

자신을 너무 큰 적으로 돌리며 외면하지 말 것.
자신을 적으로 만든 것 또한 나 자신이지만
나는 나의 가장 큰 적이기 전, 나의 가장 큰 친구였음을. - P33

자신에 대한 실례를 범하지 않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살아갈 것

타인에 대한 예우와 인정은 억지로라도 잘 내보이고 다니면서, 나에 대한 예우와 인정은 잘하지 못할 때가 많다.
나에 대한 실례는 곧, 내가 나를 믿어 주지 못함에서 나오는 것이며 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곧, 자신을 믿어 주는 것에서부터 나온다. 근본 없이 자신감만을 가지라는 건아니다. 어떤 때에는, 예외 없이 나를 믿고 행해 줘야 하는때가 분명 존재한다. 내가 나를 믿어 주지 못하는데, 그 누가 나를 믿어 줄 수 있겠는가.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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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깨우치고, 느끼고, 습득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인생이라는 걸 그저 받아들이면 되는 일이었다. 비록 느릴지라도 작은 틈 하나 없이 차곡차곡 쌓아 올린탄탄한 삶. 여기저기 부딪히고 으깨져 투박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후회와 자책, 깨우침과 반성, 노력과 눈물로 다져진애틋한 나의 삶을. - P16

지금의 상황만으로
너의 미래를 섣불리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보자.

그동안의 노력이 꽃피울
너의 계절을 위해. - P20

도전하는 시간보다 머뭇거리는 시간이 길어진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다. 남이 해 주는 열 마디의 격려보다 스스로에게전하는 한마디가 움츠러든 나를 더 크게 일으켜 세운다는 걸느끼는 요즘, 수십 번의 여름을 겪고 나서야 내가 나아가야 할길이 다시 보인다. - P26

나를 사랑하는방법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상처만 주는 관계는 끊어 내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
좋은 사람들과 추억 많이 쌓기
나와의 약속은 꼭 지켜 나가기
스스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밥은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기
틈틈이 휴식 시간을 주기
과거의 아픔에 위로를 건네기 - P31

꾸준함이 만드는 단단함

책을 가까이하여 내면을 다지기
청결하고 단정하게 나를 가꾸기
가벼운 운동으로 꾸준히 체력 기르기
건강한 음식으로 잘 챙겨 먹기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기
나를 의심하게 하는 사람은 멀리하기
목표에 혈안이 되어 많은 것들을 놓치지 않기
휴식을 즐기는 여유를 갖고 살아가기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기
배움에 대한 즐거움은 놓지 않기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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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Epictetus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아니라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중요하다."
불만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은 늘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를 이야기한다. 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다르다.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단단히 세울 줄 아는 사람이다. 그들은 자기가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알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다. - P103

그래서 오늘도 생각하게 된다. 말은 결과보다 오래 남는다는 것을.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기억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게 만드는 건, 마지막 순간의기억이라는 것을. - P108

가장 다정한 사람은 결국 가장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 말은 곧 배려가 습관화된 사람이며, 동시에 속도를 읽고 맞춰줄 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정한 말 한마디는 관계의 시작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오래 이어지려면 결국 ‘속도‘를 읽는 감각이 필요하다.

오늘도 나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상대의 걸음에발맞추려 노력한다. 그게 결국 사람 사이의 온도를맞춰가는 일 아닐까. 그렇게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우리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가길바란다. - P116

사람을 볼 때, 겉모습이 아닌 알맹이를 보아야 한다. 그 사람과 나눈 감정의 질감, 그리고 그로 인해느껴지는 진정한 연결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나를 지키는 다정함은,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

쇼펜하우어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니 이제는 관계의 질을 따져보자. 진정한 친밀함은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며, 나를 소모하는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이기도 하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함으로써,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진정한 삶의 목표일 것이다. - P131

다정함은 거창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무너진 하루를
다시 세우는 데 충분한 힘이 된다. - P141

이 모든 선택의 중심에는 ‘내 시간을 아끼는 마음‘
이 있다. 나의 하루가, 나의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은 쓸모없는 미움에 시간을 내어주지않는다. - P161

결국, 사랑은 서로를 지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내가 나를 아끼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 그것이 사랑을 지탱하는 다정함이다. 그는 나에게 늘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다가와 주었고, 그 덕분에 나는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도 그와 함께하는 이 여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 - P165

우리는 종종 "어른스럽다"라는 말에서 무거운 책임감과 고단한 무표정을 떠올린다. 하지만 나는 이제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어른스러운 어른이란, 아이 같은 마음을 계속해서 지켜내고 있는 사람이다.

세상을 배웠고, 상처도 겪었고, 실망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여전히 믿을 수 있는 사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과 말 한마디로 분위기를풀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스스로를 너무 진지하게 바 - P168

라보지 않는 사람.

나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아이 같은 시선을 간직한, 진짜 어른. 그런 어른이 되어 죽는 날까지 유쾌한 할머니로 기억되고 싶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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