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내 인생에 이혼이란 없다. 난 이 사람이랑 끝까지 갈거야‘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신혼을 시작하는 사람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연인과도 헤어지듯 결혼한 사람과도 잘 안 맞으면 이혼할 수 있는 거지‘라는 가치관으로 문을 여는 사람은 결정후 부조화의 크기가 다를 것이다. 물론 이혼이 꼭 필요한 상황이 있기 마련이고, 어려운 선택을 한 이혼 가정의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결혼할 때부터 이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하면 결혼생활의 행복도와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 자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 P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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