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을 깔려면 낡은 생각부터 놓아주어야 한다. 텅 비워야 한다. 이미 그림이 그려진 낡은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는 없는노릇이다. 그래서 성경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한다.불가에서 말하는 ‘진공묘유有‘도 완전히 텅 빈 공이 되지 않고는오묘한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가르친다. 생각만 완전히 텅 비우면 텅빈 공간이 내 속마음을 읽고 알아서 이뤄준다. - P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