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이자 작가인 휘트니 커밍스 Whitney Cummings또한 이렇게 말한 바 있다. "뭔가가 당신을 불쾌하게 한다면, 그 안을 들여다봐라. 무언가 있다는 신호다." - P101
자신의 혼란스러운 생각들을 차분히 내려놓는 아침 일기는 지금당신의 삶에 필요한 ‘한 걸음‘을 제공한다. 지금 당신이 갖고 있는 것들과의 타협이 아니라, 그것들을 넘어서는 ‘극복‘을 제시한다. 적당한 수준의 성공으로 생긴 족쇄를 푸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아침 일기의 작성은 당신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지 못할수도 있다. 다만 두개골 안에서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총알처럼 하루종일 머릿속을 산란하게 만들 수도 있는 문제들을 밖으로 꺼내 바라볼 수 있게 해줄 수는 있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몇 줄 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매일 아침 5분 동안 종이 위에 욕을 쓰거나 불평을 늘어놓아도 좋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나와 타이탄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명히, 바뀐다. - P107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빠른 시간 내에 초고를 확보한 작가는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감을 그 위에 보태나간다. 마지막으로 닐은 이렇게 말했다. "100장짜리 글은 10장으로 쉽게 압축할 수 있다. 반면에 10장짜리 글을 100장으로 늘리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10분 후 휴지통으로 직행하더라도 쓰고, 쓰고, 쓰고, 또써야 한다." - P150
떠나기 전 나는 <여행의 기술>을 챙기며 표지 안쪽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의 목록을 적어 넣었다. 스톡홀름, 프라하, 파리, 뮌헨, 베를린, 암스테르담... 서두를 일도, 걱정할 일도 없었다.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각 도시를 걸으면 충분했다.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여행내내 나는 롤프의 책을 거듭 읽으며 깨달았다. 진정한 여행은 여행지가 아니라 ‘일상‘에서 내 삶을 바꿔놓는다는 것을. - P156
명상가 샘 해리스Sam Harris, @SamHarrisorg 또한 두려움을 사라지게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맑은 하늘을 이용할 것을 권유한다. 이는 많은 타이탄들이 효과를 얻고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족첸Dzogchen을 아는가? 이는 티베트 불교의 최고 수행법이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엄습할 때는 눈을 뜬 채 맑은 하늘과 지평선 너머를쳐다본다. 그러면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 것에 아무 판단 없이 주의를기울여보라. 머리가 맑아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을 때의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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