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유능한 예술가는 베끼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천재 미술가라고 칭송받는 피카소가 한 말이다. 이 말은 스티브 잡스가 인용해 더 유명해졌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매킨토시가 제록스의 파크(PARC)를 표절했다고 비난할 때 이 말을 자주 언급했다. 위 문구처럼 사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 P158
란 없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것을 나만의 생각으로 어떻게 재해석하고 발전 시키는가가 관건이다. - P159
경쟁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어느 부분이 좋고 어느 부분이허술한지 보인다. 분석하는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해내 책의 수준도 높아진다. 『연금술사』의 저자 파울로 코엘료는 ‘작가는 먼저 좋은 독자여야 한다‘라고 정의했다. 다른 사람의 책을 읽고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책의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할 수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하나같이다독가임을 잊지 말자. 책쓰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전략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형광펜을 칠하고, 포스트잇을 붙이고, 접고 어떤 형태로든 표시해 두어야 한다. 중간중간 나의 생각을 적어 두면 나중에 다시읽을 때 내 생각을 복기할 수 있다. 특히 나는 경쟁서 맨 앞장에는 이 책의 장단점, 내 책에 반영할 시사점을 적어 놓는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야 효율적인 독서가 이루어진다. - P160
‘한 시간이 주어지면 책을 읽고, 한 달을 주면 친구를 사귀어라‘라는 말이 있다. 책은 짧은 시간 안에 과거와 현재, 시공을 뛰어넘어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유명 작가 디팩 초프라는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유로 ‘멈춰 서서 돌아볼 기회를 준다‘라는 점을 꼽았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멈춰서 돌아보면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할 수 있다. 우리는 책을 읽는 대로 생각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작가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얕은 검색이 아니라 깊은 사색을 해야 한다. ‘지식이 아닌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포털에 떠도는 키워드 검색이 아니라 진짜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책 읽기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오늘부터라도 잠시손에든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던 책장의책을 꺼내 보자. 아이 손을 잡고 가까운 서점이나 도서관을 방문해서 세상 이야기가 오롯이 담긴 책 냄새를 맡아보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이 아니라 책을 들어보자. 한 권의책을 통해 과거를 배우고, 현재를 살고, 미래의 나를 만나보는진짜 여행을 떠나보자! -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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