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원하는 것에 대한 부러움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된다.
부럽다는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고,
부러움에 기가 눌리지 않고,
부러움과 싸우며 성장하고 싶다.
부러움을 발판으로 딛고 올라가고 싶다.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 P194

그를 위하는 마음을 앞세우지 않고,
나를 지키고 싶다.

나를 지우려고 하는 순간,
잘못된 관계로 들어가는 발을 디뎠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잊지 않고,
선명한 나를 되살리고 싶다.

나를 잃고 지킨 관계는
속이 텅 빈 관계와 같다. - P202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도 가장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도 나다. 내가 달라지겠다고 결심해야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밖에없으니까. 나를 지키는 내가 되길. - P206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은 나의 결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그런 부분까지도 끌어안는 것이다. 지금의 나를 하찮게 바라보며 부정하는 건 되려 나를 불행에 빠뜨린다.
누구나 결점을 갖고 있다. 부족하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틀에 맞추는 삶이 아닌, 상상 속 완벽한 나와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 더 나은 나를 만들어 가는 삶을 살아가길. 언제나 현실은 이상을 이길 수 없으니까.
늘 완벽할 수 없는 삶에서 현재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를 사랑할 시간을 영영 놓쳐 버릴지도 모르니까. - P214

떨어지는 꽃잎을 다시 붙일 수는 없다.
다른 아름다움이 피어날 것이다.

또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마주할 날을 위해,
사라지는 아름다움을 놓아 주자. - P235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 인생이 달라진다.

나에게 좋은 말을 건네는 사람에게는
좋은 말을 돌려주고 싶고,
조심스러운 배려와 다정한 마음을 선물하는 사람에게는
미숙한 다정이나마 끌어모아 전하고 싶다.

자기의 삶에 확신을 갖는 사람의 곁에서
그의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되고,

긍정적인 사람 곁에서는
나의 부정이 희미해진다.

좋은 사람이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달라진다.

사람과 사랑은 사람을 변화하게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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