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말투에서 나오는 게 아니다. 진절한 마음이 있으면 말투는 상관없다. 여성 중에는 음성이 낮으면불친절해 보일까 봐 일부러 높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다. 남성들이 낮은 음성이라고 해서 모두 불친절해 보이는 건 아니지 않은가. 친절한 내용을 말하고 친절한 행동을 하면, 굳이 다른 표현을하지 않아도 상대방은 친절을 느낄 수 있다. 말투나 메시지로 친절을 보여주려는 것은 친절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자신을 위한 행동일 뿐이다. - P134
호칭이 곧 말의 품격이다
• 호칭 나이와 성별을 판단해 부르지 않는다. • 존중 호칭은 존중을 담아 부른다. • 의견 자주 볼 사이라면 호칭을 상대방에게 묻는다. • 이름 서로 인사하며 이름을 물어본다.
이름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때
• 호칭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붙이자. • 존중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자. • 의견 "제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라고 묻자. • 이름 "제 이름은 ㅇㅇㅇ입니다.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라고 해도 된다. - P156
내가 만난 수십만 명의 수강생도 특별했다. 자신을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묻고 물으면 너무나 빛나는 삶이 반짝였고, 각고의 노력을 하며 살아온 특별한 사람이 보였다. 단 한 명도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드라마와 영화를쓰고 있다. 그러니 스스로 평범하다고 여기지 말자. 자신을 평범하다고 여긴다면 스스로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들여다보자.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 - P164
행동에는 동기가 있는 법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마음을 토닥여주자. 이렇게 힘들어할 때까지 나는 얼마나 무심했는지 반성하고 사과하자. 소중한 존재에게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자. - P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