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신 뒤 팔베개하며 즐거워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숨을 쉰다는 것은 신비롭다.
우리는 공기를 내뱉으면 자연스럽게 다시 공기를 들이마신다.
들숨과 날숨의 신비함과 즐거움을 깨닫는 것은불교에서 말하는 ‘법희의 충만함이다.
공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물질에 구애받지 않고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다. - P15

‘순간적인 만족에 매몰되지 말 것‘

우리도 공자처럼 묵묵히 아는 것, 배움을 싫증 내지 않는 것, 사람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배움을 즐기는 공자의 경지에 다가가기 힘들다면 우리는 만족 지연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만족을 미룰수록 인생의 선물은더 커질 테니 말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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