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조하는 솔루션은 바로 ‘자존감‘과 ‘자기 사랑‘의 중요성입니다. 모든 것이 다 자존감. 자기애와 관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묘합니다. 언제나 설렘과 기대로 시작하지만 그것을 지키고 이어 가는 과정에서 항상 고민과 갈등, 자기 성찰의 시간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약해지지 않고 건강한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자존감을잃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사랑하고 싶고 상처받긴 싫은 너에게>를 통해 사랑의 감정과 연애의 기술뿐만 아니라, 연애 과정에서 쉽게 잃어버릴수 있는 자존감을 다시 찾는 방법과 생각을 담았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랑하는 것. 이것이 사랑의 진정한 시작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을 졸이며 사랑에 울고 웃고있을 당신에게 그 메시지를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 P3

건강한 연애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상대의 취향을 파악하고 그 취향을 배려해서 서로 맞춰 가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
그것이 행복하고 건강한 연애의 시작인데 자존감이 낮으면억지로 참고 자신을 깎아 가며 상대의 기준에 맞추려 하기때문에 불행한 연애를 하게 되는 것이다.

비옥한 땅에서 자란 꽃이 건강하고 아름답듯,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는 사랑이 자라날 토대인 자존감부터높여야 한다. 그 튼튼한 자존감이 당신에게 행복과 기쁨을 - P16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사랑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길 바란다. 나는 정말 사랑할 준비가 되었는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이전에 나 스스로를사랑하고 있는가? - P17

자존감 낮은 사람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연민의 마음이 든다. 타인을 비난하고 인정하지 못하고 매사에 비교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고 스스로를 비난하고 그럼으로써 자존감은 또 낮아지고...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자존감 상실의 악순환. 그 늪에서 벗어나는 것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없다. 그 굴레를 인지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올리기 위해 힘쓰면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내는 것. 그것이 본인의 인생을 건질 유일한 길이다. - P23

아주 작은 일이라도 그냥 흘려보내는 게 아니라 활자로 써서 남기는 것이다. 칭찬 노트라는 이름만 들으면 조금은 유치한 것 같지만, 일단 한번 해 보길 바란다. 1줄 쓰는 데에 1분도 걸리지 않는 간단한 일이다. 그렇게 작은 칭찬들이 하루에 한 개씩 모여 1년이 흐른다면 365개의 칭찬이 나에게 쌓이고, 그 장점들이 다 모인 것이 바로 ‘나‘인 것이다. 그리고매일 칭찬하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관찰하고 주체적으로스스로를 판단하게 된다. 처음엔 잘한 일만을 쓰겠지만 나중엔 그 칭찬 노트를 채우기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하루하루 쌓이는 칭찬이 매번 똑같을 수는 없다. 그렇게 백개, 천개, 만 개 다양한 긍정의 문장들이 쌓이다 보면 ‘난 이렇게 장점이 많은 사람이야.‘ 하고 스스로 자신감이붙으며 자연스럽게 이성이나 연인에게도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P27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대접받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아우라가 있다. 재산을 얼마나 가졌는지 얼마나 외모가 매력적인지얼마나 학력이 좋은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을귀히 여기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남도 배려하는 사 - P36

람들이다. 내가 소중하듯 남도 귀히 여기며 삶을 긍정적으로바라보는 사람이다.

대접받고 싶다면 ‘내가 꽃이니 너도 꽃이다.‘라는 마음으로나를 귀히 여기는 만큼 상대에게도 잘해 주자. 잘해 줬을 때보답하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만만히 보는 사람도 있는데,
혹시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때 관계를 정리하면된다. 고마운 줄 모르고 더 바라기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두고 나 자신도 그런 사람처럼 굴고 있지 않은지 항상 살펴보자.

연인은 언제나 서로 더 잘해 주려고 해야 한다. 받았으면그보다 더 주려고 하고, 그렇게 보답받은 쪽은 더욱 잘해 주려고 하고, 그러면서 사랑이 깊어져 가는 게 아름다운 연애아니겠는가. 나를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100배로 보답하듯한없이 잘해 주자. 그게 귀히 대접받고 사는 길이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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