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모두 마음을 어디에 둘지 스스로 결정할 권한이 있다.
마음을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고, 상황이 좋아지길 마냥 기다리고,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데 쓸 것인가, 아니면 남 탓과 변명을 집어치우고 정말로 자신과 인생을 바꾸는 데 사용할 것인가. 스토아 철학자 중 한 사람인 에픽테토스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고, 또 어떤 일들은 그렇지 않다.
이런 기본적인 원칙, 그리고 통제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하는 방법을 확실히 배운 뒤에야 내적인 평온과 외적인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 정말효율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에 내적 평온과 외적 효율을동시에 얻는 지혜가 담겨 있다. 이제는 정말 달라져야 할 시간이다. - P7

데이비드는 아무리 귀가 얇은 사람도 스스로 생각의 주인이 되어명쾌하고 훌륭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산증인이다. 데이비드는 고대의 철학을 요즘 세상에 적용하는 수많은 현대판 스토아 철학자 중 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다행히 우리는 모두 현대판 스토아 철학자처럼 일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 다만 그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통찰과 훈련이 필요할 뿐이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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