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세상은
지금 이 세상이 당신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가? 그래서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원망? 탓하기? 자책? 핑계는 찾았는가? 지금 이 세상은 당신의 마음상태가 반영된 것이다. - P149
나는 내 삶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다준 그 순간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맞이할 수 있었을까? 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다만 삶을 바꾸는 도약의 순간에 대해 수많은 현자들과 대화를나누면서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이런 빛나는 순간은 ‘영혼‘이하는 일이라는 것을. 영혼이 부를 때는 사건 전체가 강렬하게 강조된다. 그 어떤 작은 것도 고스란히 몸과 마음에 간직된다.
너무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장면이나 사건이 있는가?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점점 더 선명해지는 기억이 있는가? 반드시 오랫동안 깊이 들여다보라. 당신의 영혼이 한 일이다. - P153
자연스럽다는 것
나무는 자신의 내면에서 키운 생명력이 온 숲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도록 허락한다. 당신의 삶, 당신의 생각에도 이 나무 같은 자연스러운 힘이 들어 있다. 그러니 무리하게 확장시키려고애쓰지 마라. 물도 마찬가지다. 물은 바람 없이도 흐를 줄 알고, 바람을 빌려 바다로 나갈줄도안다. 우주는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 P159
감사의 흐름을 타면서 삶의 방향을 조율하라. 싸우려고 하면결국 급류에 휩쓸리고 만다. 삶의 모든 측면이 그렇다. 제아무리옳고 좋은 일일지라도, 밀어붙일수록 저항력이 커진다. 저항을잠재우는 가장 강력한 힘이 곧 감사다. - P165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틈틈이 생각들을 머릿속 백지 위에 떨어뜨리는 연습을 해보라. 그 떨어진 것들이 어느 정도 쌓이면 자 - P172
연스럽게 그것들을 가지런히 정렬할 수 있는 문장들이 생겨난다. 문장은 절대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숱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신이 그걸 들여다볼 수 있게 하라. 심장과 폐, 뼈, 순환계 등 물질적인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이 그러하듯, 그저 나 자신을 ‘존재하게‘ 두는 것이다. - P173
입이 아프게 강조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탓에 벌어지는 모든 일을 감당할 만큼 인생은 강하지 않다. 삶은 언제나 나약하고 취약하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할 때 삶은 비로소 강력해진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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