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왜 여기에 있는가? 우주의 신성한 의도와 목적을 펼치기 위함이다. 당신이 그토록 소중한 존재인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에크하르트 톨레 - P5
태어나면 죽어야 하는 무수한 형태의 생명체 너머에는 영원한 ‘오직 하나의 생명‘이 자리한다. 그것은 저 너머에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 안에도 깃들어 있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고영원히 부수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당장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 자신, 우리의 진정한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생각이 정지되었을 때만 그 본질을 알 수있다.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하고 강렬하게 집중하고 있을 때만이 진정한 ‘존재‘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의 헤아림으로는 그것을 이해할수 없다. 그러한 ‘있음‘의 상태에 활짝 깨어 있으면서 그 느낌, 그 앎에 머무는 것이 밝은 ‘깨달음‘ 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 P13
이 책에 나오는 용어를 다른 가르침의 용어들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혼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마음‘, ‘행복‘, ‘의식‘이라는 말들은 다른 가르침과는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말에 너무 집착하지 마십시오. 말이란 가능하면 빨리 건너가야 할 징검다리에 불과합니다. - P23
나는 존재(being)‘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존재‘라는 단어는 ‘신‘이라는 단어처럼 아무것도설명해 주지 않지만, 열린 개념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 단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한함을 제한된 것으로 축소하진 않습니다. ‘존재‘라는 말을 듣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배타적으로독점할 수 있는 무엇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존재‘야말로 당신 자신의 정수입니다. ‘존재‘라고하면 무엇보다도 당신 자신의 현존 상태를 우선적으로느낄 수 있을 겁니다. ‘나는 이것이다‘, ‘나는 저것이다‘ 라고 규정하기 이전의 생생한 ‘있음‘ 자체를 가리키는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존재‘라는 단어는 당신 자신의 존재를 향해 한 발자국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을 말입니다. - P30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면, 당신은 그 생각뿐 아니라 그 생각의 목격자인 자신 또한 의식하게 됩니다. 새로운 차원의 의식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에 주의를 기울임에 따라, 그 생각의 저변이나 뒤안에있는 더 깊은 곳의 당신 자신을, 그 현존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 당신을 점령하고 있던 생각은 힘을 잃고 재빨리 자리를 피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자신과 동일시함으로써 더 이상 거기에 힘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P37
마음은 도구이며 연장입니다. 마음이란 특별한 과업에 사용되기 위해 거기 존재하는 것입니다. 일이 끝나면내려놓아도 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생각중에서 80~90퍼센트는 반복적이고 부질없는 잡념에 불과합니다. 더구나 부정적인 성질을 품고 있을 때도 적지않아서, 대부분의 생각들이 해롭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당신 자신의 마음을 잘 관찰해 보면 내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될 겁니다. 부질없고 해로운 생각들로 인해소중한 에너지가 새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 P41
고통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만들어 내는 고통과 마음과 육체 속에 아직 살아남아 있는 과거의 고통이그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순간 고통을 만들어내는 일을 그만둘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과거의 고통을 녹일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P55
받아들이십시오. 그러고 나서 행동을 취하십시오. 지금의 순간이 담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이 그것을선택한 것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언제나 ‘지금 이 순간‘ 과 함께 움직이면서 거기에 저항하지 마십시오. ‘지금‘ 을 적이 아닌 벗이나 동맹자로 삼으십시오. 당신의 삶이 전체가 기적적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 P61
마음과 동화된 채 자신의 진정한 힘, 존재에 깊이 뿌리내린 자기 자신과 연결되지 못한 사람에게는 늘상 두려움이 따라다닙니다. 마음 너머로 가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아직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두려움의 상태에 있으며, 단지 강도만 다를 뿐입니다. 한쪽끝에는 조바심과 불안이, 다른 쪽 끝에는 이유를 알 수없는 불편함과 위기감이 있는 저울을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한쪽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질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불편한 상황을 알아차리게 되곤 합니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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