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이냐 잔소리냐의 차이는 결국 내용보다 타이밍인 것같다. 상대방이 내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필요한 때,
적절한 때를 잘 아는 편인가? 그럼 걱정 말고 말해보자. 잔소리가 아닌 조언의 말로 들리게끔! - P199

하지만 사람은 변하는 법. 나도 예외는 아니다. TCI 전문가가 말씀하시길 ‘사람의 기질은 바뀌지 않지만 성격은바꿀(뀔 수 있다.‘ 지금의 나는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왜 - P206

(why)‘에 대해 고민하면서 일한다. 이 일은 왜 해야 하지?‘
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남들과 다른(different) 방법(how)도제안할 수 없다는 걸 일해오면서 조금씩 깨달았다. 나만아는, 나의 작지만 큰 성장이다. - P207

대만의 영화감독 허우 샤오시엔은 "생각하는 것은 물 위에 글을 쓰는 것이다. 그건 그냥 흘러가버린다. 돌 위에 글을 써야 한다. 그래야 남는다. 생각만 해서는 안 된다"라고말했다. 내가 빨리 해치우고 싶은 이 일들은 돌 위에 쓰기위해 나아가는 과정들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들수록 자꾸돌이 아니라 물에만 쓰는 것 같지만……. - P220

실패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몰려올 때
가장 큰 실패란 무엇일지 생각한다.
돈을 많이 잃는 것?
재미없이 힘겹게 일하는 것?
나에겐 ‘이렇게 할걸, 저렇게 할걸‘ 하면서
후회만 하는 게 가장 큰 실패다.

매번 성공만 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이왕 내가 선택하고 직접 해보면서
실패하고 싶다. - P252

살면서 딱 한 번 질문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무엇을 질문해야 할까.

신에게 물어볼 수 있다면,
내 인생의 결말에 대해 질문할 것이고,
인간에게 질문해야 한다면,
나에게 매일 같은 질문을 하고 싶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가‘ 하고. - P269

지금 알고 있는 것이 과연 나의 언어와 행동으로, 결과물로 구현해낼 수 있을 만큼 아는 건지 돌아보자. 그렇지않다면, 나쁜 경험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계속 질문해야 한다. 어떤 경험이든 경험 자체에는 죄가 없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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