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전 붓다의 말씀은 이런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 붓다는 말씀하셨다. "일체유심조切唯心造! 세상 모든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이 남는다.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생각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당신은 자기 두뇌의 주인인가, 아니면 두뇌가 당신의 주인인가? 사실은 이렇다. 생각은 당신의 내면세상을 창조하고, 창조된 내면은 바깥세상을 창조한다. 생각이 건강과 행복, 관계와 성공, 개인의 발전은 물론이고 영적 여정까지도 책임진다. 행복하다고 확신하면 많은 행복을 경험한다. 인생이 고단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많은 고통이 닥친다. - P46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결핍이 삶을 주관하고, 하루하루가 큰선물이라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현실이 된다.
일체의 경험은 생각을 따르며, 생각은 다시금 내적 확신에서 나온다. - P47
자기 생각을 평화롭게 알아차리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알아차리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해방감이 밀려온다. 당신은지금까지 쌓아온 무의식적 패턴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분별에더는 반응하지 않거나 그 분별이 옳다 그르다. 평가하려 들지않을 것이다. 그 모든 것이 그저 수천 가지 생각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절로 떠날 때까지 그대로 둔다. 이런 종류의 의식화는 비동일시deidentification의 한 형태이다. 비동일시란 생각이 곧 ‘나‘가 아니며, 자신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과정이다. 당신은 킹콩에게서 마약을 빼앗아 아주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녀석을 진정시킬 수 있다. 책장을넘기기 전에 꼭 아래의 훈련을 해보자. - P55
여러 깨달음이 오고 갈 것이다. 가장 많이 얻는 깨달음은색각이 하늘의 구름처럼 왔다 간다는 것이다. 어떤 생각은 조금더 오래 머물고 어떤 생각은 금방 사라지지만, 어쨌든 결국 모든 생각은 다시 떠난다. 두 번째로, 어떤 생각을 알아차리더라도 순식간에 다른 생각이 정신을 빨아들여 생각의 미로에서 길을 잃을 수 있다. 몇 초, 심할 때는 몇 분 후에야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제서야 다시 정신을 차려 관찰자의 입장으로 돌아간다. 세 번째는 아무 생각도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깨달음의 힘만으로 당신은 마음에 고요를 선사할 수 있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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