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글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방식으로 세상을 개선하길.
할 엘로드 - P5
"글쓰기는 인생 자체와 마찬가지로 발견을 위한 항해다."
헨리 밀러, 《북회귀선》을 쓴 소설가 - P20
<쇼생크 탈출> <미저리> 등 베스트셀러를 쓴 세계적 작가인 스티븐킹은 이런 말을 했다. "글쓰기는 내 삶을 더 밝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궁극적으로 글쓰기란 작품을 읽는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아울러 작가 자신의삶도 풍요롭게 해준다. 글쓰기의 목적은 살아남고 이겨내고 일어서는 것이다. 행복해지는 것이다." 성찰과 자기표현,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쓰기는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자아실현의 길로 이끈다. 나침반을 하나 만드는 것으로 삶이 행복해지고, 삶이 완전해지는 것이다. 게다가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 롤링처럼 말이다. 우리가아침 글쓰기를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25
사람들이 글쓰기를 미루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다. 쓸 시간이 없어서, 쓸거리가 없어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서, 쓸 곳이 없어서. 이네 가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서로 연결된다. 쓰고 싶지만 쓸 시간이없고, 쓸 시간이 있어도 쓸거리가 없고, 쓸거리는 분명 있는데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생각은 정리됐는데 집중해서 쓸 공간이 없어 쓰지못한다. 나침반을 챙기지 않으면 바다를 항해할 수 없다. 쓸 시간을 내서, 쓸거리를 만들어서, 생각을 정리해서 쓸 곳을 찾아 글을 써야 한다. - P26
스티븐 킹이 자신의 창작론을 밝힌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했던 말을 덧붙인다.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글쓰기는 마술과 같다. 창조적인 예술이 모두 그렇듯이, 생명수와도 같다. 이 물은 공짜다. 그러니 마음껏 마셔도 좋다. 부디 실컷마시고 허전한 속을 채우시기를."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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