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처음부터 시작해보자.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아마도

•더 뛰어난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고.
•달리기를 훈련 프로그램의 정기적인 부분으로 넣고 싶고
•직업이나 운동 종목에서 더 잘 달리고 싶고
•부상의 혼돈 속에서 올바른 달리기를 회복하고 싶고
•남은 일생동안 가능한 많은 달리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할 것이다. - P125

하지만 좋은 소식도 있다. 인체의 조직과 관절 그리고 당신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기다린다고 저절로 바뀌는 것이 아니다. 조직과 관절에 적절한 변화를 가져오려면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며칠, 몇주 혹은 몇 달 간 필요하다. 마법의 알약은 없다. 기껏해야 주말 워크샵 참여 정도가 최선의 방법이다.
발목 가동 범위 스탠더드를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것은 마라톤을하기 위하여 폐활량을 늘리는 노력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 같은 종류의 근성과 인내가 필요하다.
관절을 재정립하고 조직의 서로 미끌어지는 면을 회복하고 움직임 패턴을 개선하는 것은 적어도 하루에 15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운동에 푹 빠져 있는가? 그렇다면 발과 발목의 건강을 위해 매일정기적으로 하는 운동도 잊지 않도록 하라.
이 스탠더드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두 검사 모두 발목에 부하를 가해서 발목의 기능에 대한 검사를시행한다. 또한 이 검사들을 통과하는 것은 건강한 고관절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의미한다. - P127

워밍업 시간과 경기의 지속 시간과의 반비례 관계는 중요한 원칙이다. 경기가 짧을수록 더 빠른 속도와 강한 힘, 그리고 더 많은 몸풀기 시간이 요구된다. 단시간 아주 활동적인 운동인 프란(Fran)과 같은 크로스핏을 준비하는 선수는 머프(Murph) 같은 운동을 준비하는선수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워밍업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와 유사하게 평지를 달리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워밍업과 3마일의 크로스컨트리를 롤러코스터와 같은 코스에서 시행하는 운동을 준비하는 워밍업은 아주 다르다.
힘들고 강도 높은 훈련을 위해서는 5분 이상의 워밍업을 하고 5분 이상의 쿨다운 운동을 해야 한다. 고강도 무산소 운동을 위해서는워밍업과 쿨다운 모두 20분을 하는 것이 더욱 좋다.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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