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헬리 박사는 느낌이나 전통적인 지식이 아니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한 내용을 설명했다.
1. 맨발로 활동할 때 최적의 발 발달이 일어난다. 2. 신발의 기본적인 역할은 발을 부상이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것이다. 3. 경직되고 압박되는 신발은 발의 변형이나 약화, 가동성의 저하를가져온다. 4. ‘교정 신발‘이라는 단어는 부적절한 명칭이다. 5. 충격 흡수, 부하 분배, 거상은 신발의 변경이 필요하다는 징후이다. 6. 어린이의 신발 선택은 맨발에 준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7. 의사들은 신발의 상업화와 미디어화를 피하고 막아야 한다. ‘교정신발‘의 판매는 어린이들에게 해로우며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가중시키고 의사에 대한 권위를 떨어뜨린다. - P78
나는 푹신한 굽이 있는 운동화나 런닝화를평소에 매일 신어왔기에 신발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처음에는 부하를 가하면 20분안에 약한 강도의 통증을 느꼈다. 굽이 없는 신발에 점차적으로 적응하기까지몇 달이 걸렸다. 재밌는 것은 신발의 뒷부분부터발가락 부분까지 높은 굽이 있는 신발은 이제 나에게 불편하다는 것이다. 정말 싫다. 굽이 없는신발이 훨씬 편하다. - P83
한쪽 다리로 서서 120도의 고관절 굴곡을 30초 간 버티고, 반대쪽도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다면 스탠더드를 통과한 것이다. 이것은 단지 테스트뿐만이 아니라 균형을 위한 운동이다. 3마일, 10마일 혹은 그 이상을 달릴 때 다리와 고관절이 충분히 강한 안정성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면 모터 컨트롤 유닛과 신경 경로 그리고 반사들이 조화롭게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30초를 버틸 수 있게되면 눈을 감고 추가적인 도전을 다시 시도해보라. - P109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경계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앉아 있는 시간 동안 몸과 달리는 능력은 손상을 받는다는 점에 대해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앉아 있는것을 피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시작하라. 휴대폰이나 타이머로 매 시간마다 울리게 설정을 해놓고 의자에서 일어날 수 있게 하라. 일어나서 1~2분 동안 움직이고 (만약 다시 앉아야 한다면) 엉덩이나 복근을잘 동원하여 다시 앉도록 하라. - P120
이 운동은 고관절 내 대퇴골이 적절한 위치를 잡도록 도와주어서, 고관절 주위의깊숙한 조직에 더욱 익숙해질 것이다. 대퇴사두근을 최대 범위로 스트레칭하는 것은 시행하기는 쉽지만 조금도 효과가 있지 않다. 이 책에서오직 하나의 모빌리제이션을 고르라고 한다면나는 아마 카우치 스트레치를 고를 것이다. 이운동은 나의 무릎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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