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언어는 신비한 언어를 말하는 게 아니다. 매우 현실적이지도, 너무 멋지지도, 세련되지도 않아서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않는 언어가 영적 언어다. 어눌하고 어색했던 아버지의 영적 언어, "미안하다."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도 내게는 오래 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학교‘라는 곳이 있다. 그 학교에는 아버지가 아들의발을 씻어주는 시간이 있다. 이때 아버지들은 이런 말을 한단다. "내 아버지에게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너를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해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는 아버지에게 "서운했어요, 아빠."라고 말하는아들은 없을 것이다. 아들은 무릎 꿇고 발을 씻어주는 아버지에게 마음속 진심에서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 - P62
리액션이나 추임새가 있으면 공연이나 강의를 하는 사람의 뇌는 상당히 빠르게 반응한다.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강의와 공연에 쏟아 붓게 된다. 그로 인해 청중 또한 그에 몰입하는변화를 가져온다. 이런 현상은 어딜 가도 변하지 않는 법칙과 같다. 그러나 강연이나 공연을 하는 사람에게서 에너지가 분출되지 않으면, 상황이 다르다. 그 사람이 하는 말에서 열정이 느껴지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하더라도 청중은 감동하지않는다. 감동이 없으면 리액션도 없다. - P64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억지로 변화시키려 하지 말고 좋은 - P68
에너지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한다.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도 마찬가지다. 먼저 말로 상대방을제압하려는 강박관념에서도 벗어나자.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만나고 어울릴 때 동등한 위치에서 변화되는 것이다. - P69
불꽃같은 열정이 숯불처럼 바뀌려면 수련 과정이 필요하다. - P72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방법은 자신과의 대화이다. 집에서 정리정돈을 하면서, 설거지를 하면서, 회사에 출근하면서,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자신과 대화하고 자연과 대화해 보자. 그러면 자신이 바라는 배우자, 직업, 인생 등 모든 것이 숯불처럼은은하게, 평생동안 은은한 온기로 자신과 통함을 간직하게 될것이다. 열정은 사랑이 아니라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불꽃이다. 당황하지 말고 숯불 같이 은근한 열정으로 사랑을 은근히 데워가야 한다. - P73
무엇이 되고 안 되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속에서 나오는소리, 즉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에 반응하는 자신이다. 결과는자신에게 반응하는 과정에서 얻어진다. 나는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마음에서 하는 말에 반응하면서사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버티는 나무와 같다. - P89
내부에서 들리는 소리, 즉 자신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사람은 대체로 남의 말을 잘 듣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선명한 자기색깔이 없다. 자신의 내부에서 들리는 자기만의 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운 성향의남자이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주관이 없어 마음이 끌리지 않는다. 여자의 마음은 세상 구조와 같다. 주변 환경에 의해서, 주변에서 하는 말만 잘 듣고, 이에 동조하듯 잘 따르는 ‘착한 사람‘에게는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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