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오면

(로버트 브리지스)

6월이 오면, 그땐 온종일 나는
향긋한 건초 속에서 내 사랑과 함께 앉아
산들바람 부는 하늘에 흰 구름이 지어놓은
고대광실과 눈부신 궁전들을 바라보겠어요.

그녀는 노래 부르고, 나는 노래 지어주고,
아름다운 시를 온종일 읊겠어요.
남몰래 우리 건초 속에 누워 있을 때
오, 인생은 즐거워라, 6월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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