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즐겁게 일하는 쪽이 창조자야. 즐겁게 상담해주니까 고객은 만족스러워하게 되고 고객이 가졌던 불만은 사라지고 말지. 또 고객의 요구사항을 회사 쪽에 전달하면 회사로서는 고객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야. 고객들은 만족이라는 가치를 누리게 되고. 그러니까 저렇게 고객과 전화선으로 연결된 것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행위가 되는 셈이지. 중요한 포인트는 저렇게 즐겁게 일을 할수록가치사슬이 확고해지고, 고객과 회사의 만족은 높아진다는 점이야."
"그럼 나머지 사람들은 비평가란 말씀인가요?"
"모두가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런 성향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봐야겠지." - P62

지금 처한 현실이 어렵다면,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생각하게. 내가 선택하지 - P64

않은 인생은 없지.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한 데 따른 결과물이야. 과거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지. 그걸 솔직하게 인정해야 하네. 그게 행복의 첫 번째 조건이야.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는 거야. 나는 행복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하네.
행복은 삶의 과정에서 언제든 찾아낼 수 있는 것이지." - P65

대학생이 되고 나서 첫 번째 스승의 날에 그 선생님을 찾아가서 ‘인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선생님이 또 그 말씀을 하시더군요."
"출제자의 관점에서 보라는 거?"
"예, 비슷해요. ‘세상 이치는 시험 문제를 푸는 것과 같다.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면 풀리지 않는 일이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선생님의 가르침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죠.
그래서 그 말씀을 지키면서 사는 게 제 신념이에요. 차장님이 저한테 쓸데없는 소리만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지만 아까 그 박과장님 입장에서 보면 그런 얘기들이 쓸데없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죠." - P75

"‘인(仁)‘이라는 글자는 ‘사람 인(人)‘변에 ‘두 이(二)‘가 결합된 것입니다.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곧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그게 경영과 무슨 관계입니까?"
논어』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핵심은 간단합니다. 나의 삶을 잘 살아가며, 남과 조화를 이루고, 결국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논어』는 사람의 관계를 - P93

다루고 있죠. 경영한다는 것 역시 사람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경영자들은 지혜를 찾기 위해 『논어』를 벗 삼아 스스로를 계발하는 겁니다. 논어가 세상에 나온 지 2천5백 년이 넘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 P94

‘누구의 책임인가?‘
위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살아간다는 것은 책임질 일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가면서 인연을 맺고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재를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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