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립다 9

(김정한)

그대를 만나면
언제나 외롭습니다

이럴까 저럴까
늘 망설이다가도
어느 틈엔가
그대 앞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그대를 향한 그리움도
그대를 향한 보고픔도
비켜갈 수 없는 인연이라서
그렇게 망설이고 주저했지만
피할 수 없는 우리의 만남

오늘도 그 길에 들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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