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보정이 가능하다‘를 넘어서 ‘그 자리에서, 실제 풍경을 눈으로 보면서 보정이 가능하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법,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법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녹여낸 이 비법서가 여러분의 사진 생활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감성을 한껏 표현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습니다. 책을 읽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깊고도 넓은 세계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 P12
보통 인물 사진을 찍을 때 비율을 좋게 만들기위해 앉아서 찍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을 배꼽 높이 정도에서 거꾸로 들고, 아래가 살짝 올라오게 들어서 찍으면 다리가 길고 머리가 작게나옵니다. 물론 주변 공간도 왜곡되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무릎 아프지 않게 서서 찍을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정리하면, 셀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로 사진은 거꾸로 들고 찍기만 해도 훨씬 나아집니다. - P21
그럼 렌즈는 무엇으로 닦아야 좋을까요? 안경 닦이가 제일 좋습니다. 극세사로 만들어진 안경 닦이는 렌즈에 손상을 주지 않고, 유분만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평소 안경을 쓰시는 분이라면 스마트폰에도 양보하시고, 만약 없으시다면 근처 문구점이나 다이소에서 극세사 클리너를 구입하시면됩니다. 극세사 천으로 닦아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오염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기름이 굳은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클리닝 용액이 묻은 1회용 렌즈 클리닝 티슈 사용을 권장합니다. 스마트폰의 액정부터 렌즈까지 전체적으로 잘 닦아주시면 언제나 처음 상태 그대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할 수있습니다. - P23
구도는 ‘시선의 각도‘를 의미합니다. 조금 더 풀어서 쓰자면 ‘바라보는 각도‘ 입니다. 어떤 풍경이나사물을 보고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느낀 그 순간의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그 순간의 시선과 각도를 최대한 동일하게 맞춰서 담아내야 합니다. 과거 뷰파인더를 사용하는 카메라에서는 사진의 구도와 시선의 각도는 항상 동일했습니다. 뷰파인더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는 바라보는 각도가 곧 사진의 구도이기에 특별히 신경 쓸 문제가없었습니다. 구도를 바르게 잡기 위해서는 내 시선만 바르게 잡으면 됐습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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