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투자법도 별반 다르지 않다. 피터 린치와 워런 버핏 같은 대가들의 투자 전략과 노하우가 수십 년이 지나 시대가 달라진지금까지 통용되는 건 투자의 본질이자 핵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투자할 회사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충분히 저평가된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공부하고 조사한다. 그러한 과정 자체가 이미 투자이기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탁월한 투자자들의 삶과 투자 철학을제대로 읽고 실행하는 코어리딩을 한다면 우리 누구라도 부의 화수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것,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다. - P191
이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고 대비하는 힘은 ‘포사이트 리딩 foresight reading‘에서 나온다. 그럼 포사이트 리딩이란 무엇일까? MIT 교수 비나 벤카타라만Bina Venkataraman은 <포사이트》에서7년간의 연구 끝에 장기 의사결정의 핵심을 알아냈다고 언급했다. 그 핵심은 잠재된 포사이트 foresight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하고, 대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포사이트 리딩은 미래를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그것을 통해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까지를 포함한개념이다. 그리고 그 구체적 방법론으로 내가 제안하는 것은 ‘교토삼굴‘ 전략이다. - P210
그는 일반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를 ‘이성적이고합리적인 투자가 아닌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뉴스, 지인, 미디어를 통해 욕망이 자극을 받을때 사람은 이성의 힘을 잃는다. 내 관점이 없으면 쉽게 흔들리고 쉽게 꺾인다. 하지만 코어리딩을 하는 사람은 불필요한 잡음은 자신의 필터로 걸러내고 중요한 시그널은 정확히 포착한다. 또 그는 ‘돈은 행복을 주는 수단이라기보다는 불행을 막아내는도구‘라고 했다. 교토삼굴 중 경제 굴을 파야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어느 순간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위기 상황을 의연히 대처하려면 돈이 나오는 굴이 있어야만 한다. - P217
미래를 읽기 위해서는 자기 인식과 자기 통찰이 필요한데, 이는매일 하는 일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우리는 인생의 30퍼센트 가까이를 일하며 보낸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라 해도 그토록 많은 시간을 일에 쓴다는 것은 그만큼 내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의미다. - P229
우리에게 필요한 교토삼굴로 재테크 굴, 일자리 굴, 건강 굴을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이 3가지 중 어느 굴을 가장 먼저 파야 할까? 단연 건강 굴이 우선이다. 그다음이 일자리 굴, 가장 마지막이 재테크굴이 되어야 한다. 일과 재테크 모두 건강한 삶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것과 마찬가지다." 이 말처럼 변치 않는 진리는 없다. - P241
맹자는 ‘불영과불행이라 했다.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는뜻이다. 웅덩이는 시련 또는 역경을 상징한다. 그런데 한 가지 웅덩이를 채우고 다음 웅덩이로 흐르기 위해서는 코어리딩만큼 좋은 전략이 없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자신만의 웅덩이를 채우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으며, 어떻게 시행착오를극복했는지 발견하는 툴이기 때문이다. 나는 "책과 함께라면 건너지 못할 웅덩이가 없다."라는 말을 굳게믿고 있다. 삶의 큰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는 바로 답을 얻어내기 어렵다. 이때 책은 그 웅덩이에서 빠져나올 때 잡을 수 있는 끈이 된다. 그리고 때로는 그 웅덩이가 새로운 길로 가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누구라도 역경에서 빠져나온 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코어리딩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아직 피지 않은 꽃이라해도 언젠가는 만개하게 마련이다. 이를 믿느냐 안 믿느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무가 흙 속에 깊은 뿌리를 내리듯이 코어리딩으로 인생에 깊은 뿌리를 내려 나만의 꽃을 피워보자. -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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