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편지 3

(김정한)

또 하루가 가네요
당신과의 인연이 조금씩 멀어지네요
이제 얼마나 남았을까요?
당신과 나 함께하는 시간이……………
가슴 어딘가가 아프네요
숨을 쉴 수가 없어요
1초, 2초・・・・・・ 그렇게 숨을 쉬지 못하면 당신도 못 보고그냥 죽는 거겠죠
시간이 흐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아주 천천히 사랑할걸 그랬어요
그럼 천천히 아플 텐데……………
당신 또 언제 만날지
얼마나 기다려야 나의 단 하나의 사랑이 될지
아마도 내가 죽은 후에 그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당신을 기다려왔던 만큼 또 기다려야 한다면 기다려야죠
늘 그랬듯이…………
기다림이 또 다른 기다림이 되어
당신을 기다려야 한다 해도 기다릴게요
내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있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의 여자가 되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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